(2022.06.03)
(위 짤은 2011년 정도의 사건을 누군가 개혐오를 더욱 조장하여 쓴 것으로, 펌짤임)
딸아이를 물어 다치게 한 개를 12층에서 던진 사건
복약 06/03 19:37
분노조절 장애 아닌가. 딸아이가 조금밖에 안다쳤고 계속 사과를 해서 돌아가려는 찰나에 들은 한마디 말 때문에 예상조차하기 힘든 행동을 저지르네. 생명에 대한 태도는 차치하더라도.. 시츄정도면 보통 무게가 3-4킬로는 나갈텐데 그걸 12층에서 집어던진다? 누가 맞으면? 누군가의 차에 떨어지면? 지나가던 아이가 강아지가 터지는 모습을 목격한다면? 그걸 치워야하는 경비아저씨는? 본인 화풀이로 주변사람들에게 크고 작은 피해가 간다는걸 생각하지 않는건가. 과연 딸아이는 아빠가 자기를 울린 강아지를 아파트 12층에서 던져죽였다고 좋아할까? 아빠가 오히려 딸아이에게 더욱 트라우마를 준 거 아닌가. 오직 지 분풀이로 일어난 사건을 마치 딸아이를 위한 행동으로 포장하는 글이다. 분이 아직도 안삭혀지는건 본인이 그걸 제일 잘알아서가 아닐까?
ziggy 06/03 19:56
그러게요. 물린 것보다 아버지의 행동에 더 큰 충격을 받을 것 같네요. 개 사체로 피비린내 나게 한 건 대체 무슨 민폐이며. 입주민들이 그런 분노조절 장애자랑 같이 살고 싶지 않아할 것 같아요.
(위 2개의 댓글은 다른 사이트에서 펌한 댓글)
김**님이 나갔습니다.
[유전] [오후 10:12] 내가 위 댓글 2개를 퍼온 것 때문에 불만을 품고 김**이 나갔거나 똑같이 불만이 있을 경우를 상정하여 더 심한 비유를 들어주죠.
[유전] [오후 10:19] "그 조그만한 개가 물었으면 얼마나 물었겠어" 라는 멘트를 듣고 폭발하여 개를 잡아서 12층 까지 올라가 던져 죽이게 했는데 만약 그 개주인이 조폭이거나 돈만 많아서 생각없이 청부업자를 사거나 검찰공화국의 검찰이거나 그도 저도 아니면 영화 바람난 가족의 정신나간 우편배달부(성지루 역)가 앙심을 품고 극중 황정민(변호사)의 아들을 아버지 친구라고 속여서 오토바이에 태운 후 건물 올라가고 있는 공사장 꼭대기에서 휙 하고 아이를 던져 죽이게 한 것과 같이 될 수 있죠. 개에 물렸다고 분노조절 못해 해당 개를 직접 죽이면 개를 정말 친 자식처럼 아끼는 정신나간 자들은 술먹고 똑같이 분노조절을 못하여 개를 던진 것처럼 그에 대한 보복으로 아이를 잡아 던질 수 있습니다.
[유전] [오후 10:21] (바람난 가족 - 나무위키) "주영작(황정민)은 출장간다는 핑계로 애인 김연과 같이 여행을 떠났다가 술에 취해 오토바이를 몰던 우편배달부와 교통사고가 난다. 영작은 경찰에게 돈을 쥐어주고 자신이 가진 변호사로서의 힘을 이용해 모든 것을 우편배달부의 잘못으로 뒤집어 씌우지만, 이에 앙심을 품은 우편배달부(성지루)가 다시 술에 취한 채로 나타나 수인(황정민의 아들)을 납치한 뒤 공사 중인 건물 고층에서 내던져 살해해버리고 본인은 자,살해버린다."
[유전] [오후 10:39] 다 자기 업식대로 그 비슷한 방식으로 응보를 받게 되는데 그걸 모르고 사는 인생이 대부분이죠. 이 세상에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이유이며, 다 자기 성질대로 산다고 하면 남아메리카의 여러 치안 부재의 국가처럼 되는 것이고, 그런 상태는 법이 있어봐야 폭력이 법 보다 가깝게 되는 무법지대, 즉 말법시대에 사는 인간과 다를 게 없죠. 불교의 불법은 우주의 헌법.
https://youtu.be/9t8tBZegawU
(위 영상: 호주 쥐떼들의 침공)
유전 22-06-03 23:26
길냥이 없어지면 한국도 위 영상의 호주처럼 됨.
도시에서 길냥이는 밤에 또는 발정기 때 크게 야옹~ 우는 것이 가장 큰 피해인데, 이것 외에는 특별히 해로운 것이 없군요. 먹이를 주기 싫으면 안 주면 되는 것이고 도시에서 먹을 것이 없어지면 시골이나 산 속으로 들어가 살든가 적응하지 못하면 자연도태되어 굶어 죽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