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쳐도 곱게 미쳐야지...
죽진 않는데 태어는 나나...
죽지 않는데 밥은 왜 먹고 똥은 왜 싸야하는 거지..
그 정도 되시는 분이 주민등록은 왜 하고 이동은 왜 차 타고 하시나.
저걸 보면서 자신들은 다르다고 생각하며 저기에 혀를 쯔쯔쯔 할 다른 사촌들이 떠오르네요.
종교란 그런 것, 상황과 정도의 차이일 뿐.
근데 말입니다.
이만희를 따르는 무리들이야 뭐 예수쟁이들이 다 그렇고 그런 종자들이니까
뭐 이리 저리 재림예수를 찾아 갔겠거니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만희를 욕하는 예수쟁이들은 대체 뭐하는 작자들입니까?
재림예수가 아니라고 생각하면 아닌 거로 그냥 생각만 하면 되잖아요.
근데 왜 욕을 하고 ㅈㄹ들을 하는 거죠들?
제가 이렇게 얘기하면,
혹시나 저보고
"너도 마찬가지 아니냐, 넌 뭔데 기독교에 상관이냐."
라고 하실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데요,
제가 누굽니까? 제가 바로 주예수 아닙니까?
뭐 그런 이유도 있지만,
기독교가 저의 삶 속에 너무 많이 관여가 되어 있어서 말이죠,
귀를 많이 아프게 하고, 눈도 많이 아프게 하고 등등 ...
제가 일부러 관여하기 싫어도 저절로 관여가 될 수 밖엔 없는 상황이라서 그러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