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슬픈 눈으로 내게 말하지마
너의 맘까지 이길 순 없잖아
내가 너의 곁에 있는게 아냐
항상 내 곁에 있는
너의 소중함 몰랐던 거야
눈부시게 기쁠땐 너의 하늘이 되어
온 세상가득히 축복을 함께
너와 노래하고 싶어
내 작은 가슴에도 사랑은 있어
하나가 아닌 수 많은 힘이되어
하나로 깨져버린 내마음의 조각들을
니 마음속의 사랑으로 채우고 싶어
숨가쁘게 살아가는 순간 속에도
우린 서로 이렇게 아쉬워하는 걸
아직 내게 남아있는 많은 날들을
그대와 둘이서 나누고 싶어요
내가 사랑한 그 모든 것을 다 잃는다 해도
그대를 포기할 수 없어요
이 세상 어느 곳에서도
나는 그대 숨결을 느낄 수 있어요
내 삶이 끝나는 날까지
나는 언제나 그대 곁에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