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이 최근 3년(2020~2022년) 동안 국고보조금을 받은 민간단체 1만2133곳을 감사한 결과 최소 314억원 규모의 부정 사용이 적발됐다. 부정·비리가 확인된 사업은 1865건에 달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3년간 이들 단체에 지급된 전체 국고보조금은 6조8000억원이다.
박 위의장은 “문재인 전 정권에서 (시민단체) 보조금이 무려 2조원 가까이 급증했다”고 꼬집었다. 이어 “문 정권이 퍼주기에 쏟은 돈은 결국 국민 주머니에서 나온 돈”이라며 “국민 돈으로 생색은 다 내고, 뒷감당은 나 몰라라 하는 ‘먹튀 정부’였다”고 덧붙였다.
박 위의장은 “(문 전 대통령은) ‘5년 성취’라고 자랑하더니, 곳곳에서 ‘5년 악취’가 진동한다”면서 “문 정부가 퍼준 보조금, 이념 정권 유지비였나. 국민 세금으로 홍위병 양성했던 건가. 이게 문 정부 성취인가”라고 반문했다.
아 지겨워라 맨날 전 정부 타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