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은 실패한 대통령 이미지를 가진다.
임기말까지 40% 지지율, 특별한 권력형, 가족비리 없음에도...
정치인이란 국민의 기대치를 먹고 산다. 기대치가 100이었는데, 50밖에 못하면 50% 정치인이 되고 비난받는다.
기대치가 50이었는데 40을 하면, 80%를 충족하는 정치인이 되고 칭송된다.
윤석열의 국힘후보 선출 후의 지지율상승은 기대치의 최고점을 찍은 것이다.
반대로 이재명은 똥구멍까지 털리면서 기대치의 최저점을 찍었다.
하지만 이 순간이 윤석열에겐 인생 최고의 마지막 영예로운 순간이며, 가장 어두운 말년을 향해 내려가는 첫 순간이었다.
이재명은 어떤가? 그야말로 자지의 점까지 다 털렸다. 이제 남은 거라면 세포를 분해해 DNA가 나쁘다는 둥...
정치인의 기대치는 상승운을 주기도 하지만, 거기에 미치지 못하는 실력을 가진자에게는 독이 되기도 하는 것이다.
그래서 대통령은 천운을 타고 나야 한다고... 박근혜가 대표적으로 기대치만으로 대통령이 된 케이스...
어떤 이들은 윤석열이 박근혜와 같다고 하는데 이는 박근혜에 대한 모독이다.
박근혜는 철저하게 자신이 실력없음을 인식하고 있었고, 천운은 그 실력없음이 드러나는 시간을 허락하지 않았다.
박근혜는 소크라테스 수준은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