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보수에서는 반공 프레임이 있다면, 민주당은 반일 프레임이 있다고 했는데..
그동안 안보였던 반공프레임을 역시 들고나옴.
사실 지금 반공프레임이 시기적절한 이유가, 지나친 친북행위(예를 들어 UN 대북제재를 어기고 북한을 돕는다거나..)에 거부감을 갖고있는 유권자를 결집시키고, 반공프레임과 연결된 친미 유권자를 끌어온다라는건데, 요즘 여론조사에서 중국에 대한 거부감이 일본을 넘어가고 있기 때문에, 유권자를 갈라치기 했을때 친중보다는 친미가 표모으기가 좋기 때문에 옛날에 잘써먹었던 반공프레임을 들고온듯 합니다.
반공의 가치를 내세움으로서 이준석에게 거부감이 있던, 국힘의 집토끼인 6070을 한번더 묶어두면서 보수성향의 2030까지 잡아내겠다는건데, 민주당은 역시 반일 프레임으로 공격을 하지만... 최근 렉서스 테러사건이나 이런 좀 선을 넘어가는 반일 민주당 유권자때문에 이게 대선에서 크게 먹힐지는 지켜봐야할거임.
아무튼 개인적으로는 시기적절하게 다시 들고온듯 싶고, 민주당입장에서는 윤석열이 후보등록을 했을때 숨겨둔 윤석열의 장모 문제나 와이프 문제를 지금보다 조금더 구체적으로 꺼내들어야 할듯 합니다.
이번 대선의 승패는 2030에서 결정날듯한데, 여기서 결정적인건 페미니즘 문제라고 봅니다.
여기에 대한 대처를 분명하게 하지 않으면 대선이 정말 어려워질거라고 봐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거 해결하기 위해서는 문재인 정부가 여성부를 다른 이름으로 개편해버리고 내려오는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