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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02 15:40
손학규, 귀향해라.
 글쓴이 : sangun92
조회 : 378  

지금 JTBC 뉴스현장에 손학규가 대선후보의 자격으로 나와서 인터뷰하면서 주저리주저리 떠드는 중.


궁물당에서 안철수랑 티격태격, 아옹다옹하지 말고 그냥 고향으로 돌아가지.

손학규의 본래 고향인 딴나라당.

이름을 바꿔서 색누리당.

아니지, 이제는 자폭당인가?


자폭당에는 마땅한 대선 주자가 없어서 별 생쑈를 다하고 있는데

고향으로 돌아가서 대선 주자로서 경선을 하는게 낫지 않나?

걍 고향으로 돌아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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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무늬 17-03-02 19:31
   
지난 국민의당 당대표 선거때 정동영의원 인터뷰에서 당 대표나 대선후보 중 어떤 곳으로 출마하시냐는 질문에,
지금은 자신들 세대의 대선판이 아니다. 라고 했던게 기억나네요.
스스로 판단하기에 대선주자의 세대가 이미 바꼈다는 것이겠죠.

이 발언에 빗대어 손학규의 최근 행보를 볼때 정치인으로서의 안목이 참 비교된다고 해야할까요.

손의 현실인식이 안타까울 뿐이고, 잘 지어진 남의 집에 들어가서 주인행세 하려는 꼴이 참 추할뿐입니다.

그나저나 말 나온김에 정동영 이야기를 좀 해보면,

개인적으론 이 사람이 호남 사람만 아니라 부산이나 대구출신이였으면, 이미 대통령 됐을 사람이라고 봅니다.

과거 열우당을 만들때 제일 먼저 친노를 자처하고 노무현에게 힘을 실어준 사람이였지만,

자신이 주창하던 정치철학과 다르게 행동한 노무현과 갈라선 것은 정치인으로서 당연한 행보이고 그건 흠결이 되지 않는 것이죠.

하지만 (종교가 되버린듯한) 노무현을 배신했다는 마타도어와 대선과정에서 노인발언이 맞물리면서 너무나 과도한 비난을 받고 결국 대선에서 낙마해버리죠.

종종 이 사람이 인터뷰 하는 내용을 찾아보면 지금도 여전히 아까운 사람이라고 생각되고,

그가 주장하는 정책을 들여다보면 이재명과 안철수가 버물여져있습니다.

확실히 이재명보다는 덜 과격하고, 안철수보다는 더 서민친화적이죠.

여튼 친노들은 무슨 생각으로 명박이 같은 놈과 연대해서 정동영을 내친건지 이해가 되질 않아요.

명박이 덕에 결국 지들 대장이 xx로 생을 마감했지만, 그건 모두 자승자박이라고 할 수 밖에...
가마솥 17-03-02 21:09
   
지난 총선때 민주당 의원 수십명이 탈당해서 국민당이 창당되고 당이 다 죽어갈때
민주당과 야당 지지자들이 손학규에게 당에 돌어와서 당을 살려달라고 많은 요청을 했었죠. (김종인까지도)
그때 손학규는 입당할듯, 입당할듯 하다가 나중에는 '당이 나를 간절히 원하는 모양새를 취해달라' 고 까지 했었습니다
하지만, '총대 맸다가 잘못되면 큰일이다' 싶었던 손학규는 이리저리 간만 보다 만덕산에 그냥 주저 앉아버렸습니다
결과는 다 아시다시피  총선에서 민주당이 전국 정당이 되고 제1당이 되는 대박 이변이 일어났습니다
개표방송 보던 손학규는 가슴을 부여잡고 아차 싶었을겁니다.
민주당이 요청할때 손학규가 복당해서 선거운동 했더라면 민주당 승리의 크나큰 공신이 됬을것이고
반문, 비문들을 다 끌어 모아 지금쯤 문재인과 1, 2등을 다투면서 큰 소리 치고 있었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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