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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03 00:10
지자체인 성남시, 처음으로 북한과 민간교류 추진
 글쓴이 : 요로콤
조회 : 1,019  

지자체인 성남시, 처음으로 북한과 민간교류 추진

  2016-11-02 16:07
 
지방자치단체인 성남시가 처음으로 북한과 민간교류를 추진한다.

성남시와 (사)통일맞이(이사장 이해찬)가 손을 맞잡고 북한에서 문화공연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북한 핵실험등으로 인해 남북관계가 그 어느때보다도 경직된 현실에서 이번 문화공연에 따른 민간교류가 얼어 붙어 있는 남북관계에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지 기대된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3일 시청 한누리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남시와 (사)통일맞이는 평양에서 공연했던 가극 '금강'을 다시 북측무대에 올리려 한다"고 밝혔다.

그 시기는 2017년 상반기나 10.4 정상선언 10주년을 기념한 시점이 될 것이라는 것.

이 시장은 이번 배경에 대해 경색된 남북관계와 한반도 위기를 이 상태로 방치해서는 안된다는 범국민적인 요구와 부름에 부응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그는 "북측이 이미 지난 6월 남측에 각계각층 연석회의를 제안한바 있다"며 "그러나 현재 조건에서 그 제안이 성사되기는 어려운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럴 때 남북이 문화적 교류를 통해 물꼬를 트는 일이 필요하다"며 "그래서 가극 '금강'을 새롭게 만든 '금강 1894'의 평양 재공연을 제안한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이 시장은 "북측에 '실무접촉'을 요청한다며 북측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그 어디라도 달려갈 것이라"고 북측에 제안했다.

이 시장은 우리 정부에 "정부가 이미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남북교류협력을 권장한바 있다"며 대북지원 사업도 아닌 문화행사이기 때문에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그는 특히 "이번 공연을 비청처적 문화공연으로 추진할 것이고 오로지 남북관계 개선의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통일맞이 이해찬 이사장은 "정치목적이 아닌 좋은 공연을 추진해 남북이 하나가 될수 있는 그런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양 측이 밝힌 '금강 1894' 평양 재공연 프로젝트에는 이산가족 관람단 방문도 포함됐다.

분단 이후 처음으로 이산가족 중 사망자가 생존자 보다 많아져 문화 공연이란 나무에 이산가족 상봉이란 풍성한 열매가 결실되길 기대하고 있는 것.

앞서 가극 '금강'은 문익환 목사 10주기와 '금강' 창작자인 문호근 선생 3주기를 맞아 지난 2005년 6월 평양 문화예술극장에서 역사적인 제1회 공연을 펼쳐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었다.

가극 '금강'은 동학농민운동이란 역사적 배경 속에서 힘들었던 백성의 삶과 가슴 아픈 사랑, 그들의 한이 담겨져 있는 작품이다.


           http://www.nocutnews.co.kr/news/4678576#csidx838030fbb4eb633bcce030b08d877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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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콤 16-11-03 00:13
   
한국정치에는 그리도 핏대를 세우며 북한에는 한없이 너그러운사람들
이재명씨 때문에 통일되겠음...김일성만세를 광화문에서 외칠수있어야 진정한 자유라 던가...
권귄 16-11-03 00:34
   
그러면 한국을 북한으로 만든 여당을 지지하라는것인가요?
     
요로콤 16-11-03 01:28
   
여야상관없이 매국노는 매국노일뿐...
법과제도 처벌을 강화해야합니다.
보안법.국정원.국방.안보부터 바로서야 미래가 있겠죠
좌던 우던 근본을 흔드는 싸움질을 하는나라는 한국밖에 없을듯 싶습니다.
개정 16-11-03 00:34
   
별걸 다 하네. 진짜에요 이거?
호태천황 16-11-03 01:08
   
이재명은 노무현의 영향을 많이 받은 사람입니다.
대북정책이 노무현과 다를 이유 없습니다.
별걸 다 까는군요.
     
요로콤 16-11-03 01:33
   
이중잣대.이중논리는 집어치울때가 된듯합니다.
탈북자에 물어보세요
그시절 어찌 교육받았는지
북한은 일주일에 한번씩 많게는 두번씩 사상.호상비판.교육모임을 전인민이 합니다.
6.15뒤엔 제2의 6.25가 있다고 교육받았고 남한이 하는 지원은 위대한 영도자
장군님께서 정치를 잘해서 가져온 전리품이다.라고 배웠답니다.
우리장군님께 인사드리러 남조선의 괴뢰들까지 찾아온다고 아는사람들이 대부분 이랍니다.
적과의 약속을 지키는건 머저리나 하는짓이라고도 가르쳤답니다.
비전향장기수는 보내도 국군포로는 아직도 탄압받고있답니다
          
쾌도난마 16-11-03 02:18
   
하~누가 그걸 모른사람이 있나? 예능, 시사, 초딩교과서 등등 다 보고 배웠던거고
실제 우리가 과자하나 먹으면서도 깨닫는거 아뇨~
막 혼자 아는 사실같아요? 그럼 막 애국자 되는거 같아요?

해결방안을 몰색해야 하고, 그럴려면 내부부터 강해야 뭘 요구하든 따지든 쟁을 하든
할꺼 아뇨~

한국정치에 핏대세우는게 뭐가 그리 아니꼽소~
여야 좌던 우던 처벌을강화 하자던 사람이 이중잣대를 막 난발해도 괜찮소?
아니면 당신이 말하는 여야 좌,우는 북한에만 한정되어 있는거요?

당장 우리나라도 사상이 정립되지 않고 혼돈이 가중되고 있고, 뭐하나 뚜렷한것이 없고
근본이 흔들리고 있는데, 이상황에 북한만 쳐다보면 뭐 심적인 안정감을 느끼는거요..
아님 전쟁하면, 이 모든 갈등이 끝날꺼라는 자가최면중이요?
               
요로콤 16-11-03 02:46
   
한국정치만큼 북한에도 핏대를 세워야 정상이죠
한쪽엔 강경 한쪽엔 당근이 지금 진보아니던가요?

당장 우리나라 정치도 혼돈이 가중되 북한을 쳐다볼필요 없으면
지원.대북정책따위도 안하는게 맞는거겠죠
제코가 석자인데 누가누굴 지원합니까
교류??ㅎㅎ ㅎ 가고싶은데도 못가고 하나하나 감시받으며 꽃이나 받치고
찬양이나 들으러 일정짜여진데로 왔다갔다 하는걸 교류라 하는지
일방적으로 남한대통령이 북한에 찾아가는걸 교류라하는지
언제까지 무식한짓 할텐지 모르겠네요
교류가 아닌 굴종이었다.저는 그리평합니다
                    
쾌도난마 16-11-03 06:34
   
북한에 핏대세우는건 각자 다른의견이 있을법 한거고
찬반에 대해 비판할 생각 없습니다
정치적인 문제에 있어서 당장 해결 봐도 남아도는 시간이 있는데 무조건 북한바라기는 잘못됐다는겁니다
이런식의 운영으로 쟁을 지휘하면 뻑날수 밖에 없다는거 본인도 잘 아실텐데요

제코가 석자인데 쟁하자는건가요?  강경책의 끝은 쟁 아닙니까? 정치와 외교는 각자 달리 운영해야하는것이지 북한눈치봐가면서 국정을 논하는게 아닙니다
북한과의 시국이 급하다? 헛소리입니다
시국이 급하면 급한데로 처리하는것이지 북한때문에 최순실이나 기타사건도 덮어야한다는건 모순이고 기본적인 민주사회를 버려야 한다는게 나와요 이 모순을 시국타령으로 명분을 매꾸는건 원색적으로만 보는 이들 앞에선 통하기 때문에 쉽게 지껄이는거지 생각좀 하고 살면 그딴계산 안나와요 나올수도 없고..

대통령이 북한밖에 다루는것밖에 못한다면 애초부터 공약따위는 접었어야지요 대통령 능력이 그것밖에 안되니 내려 오라는거 아닙니까?

김 노 전대통령은 슈퍼맨 되길 바라면서 내부가 썩든 뭘하든 오직 북한만 바라보는게 이성적이고 정상이라 생각하십니까?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당신처럼 위험한 강경론도 없어요
오대영 16-11-03 01:54
   
잊을만 하면 나오는 소위 색깔론.

왜 그냥 공산주의가 그렇게 싫다면 진작 전쟁으로 북한을 밀어버리던가.

이것도 저것도 아무것도 안하면서 선거때만 되면 색깔론으로 보수쪽에 표를 만들려는 시도
지겹지도 않나.
쾌도난마 16-11-03 02:34
   
갠적으로 이재명을 지지하지만, 저렇게 하는것이 맞나? 의구심이 듭니다.
남북관계는 당분간 희망이 없어보이거든요.

핵을 포기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평화적인 방법은 사실상 제대로 실행하기전에 무산된거라 보고 있습니다.
밥상을 딱 차려놨는데, 다음정권에서 숟가락을 들어야할 타이밍에 밥상을 엎어버린꼴이라고 보는거죠.
진정 평화로운 방법은 써보지 못했습니다. 이걸 실패라 착각들 하더군요.
이유가 어찌됐든 노무현정권 기간 안에서 해결보지 못했다는 이유겠지요.
그래서 저도 실패라고 합니다만, 사실상 깊이 들어가면, 실패의 원인은
바톤을 생각없이 집어던진 다음 정권에 있는거죠..남북문제가 어디 4~5년가지고 될일입니까?

평화통일을 생각하는건 법도 보장하고, 우리 국민의식속에 당연시 되어 있을줄 알았는데
절반 혹은 그 이상이 절대적 적으로만 인식하는게 더 크니, 참 어디서 부터 잘못된건지 안타깝습니다.
햇볕정책 말 꺼낼때부터 말들이 많았으니 원..ㅋㅋ

자존심 쌈밖에 남지 않은 남북의 갈등...
대한민국이 밀려선 안되지요..절대적으로... 그래서 전 지금의 강경책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스스로도 분명한건, 이게 뭔 ㅈㄹ병인지 자꾸 의문을 가지고 있다는겁니다.

이재명의 남북문제에 대해 지지하는편은 아니지만, 뭔가 이사람은 제 생각을 다시 돌려 놓을수 있을거란
기대감에 좀 지켜보렵니다.
     
요로콤 16-11-03 02:52
   
단지 북한처럼 살고싶지 않습니다.
수만개의 동상 아침부터 쓸고닦고
홍수가나 자식들이 떠내려가도 자기 사진이나 구해오라는 그따위 수령중심국가
공산주의던 사회주의던 자본주의던 상관없지만
북한처럼 신분제.봉건주의로 살고싶지 않습니다.자유없이 살고싶지 않습니다

햇볕정책이요?
북한에선 김일성을 민족의 태양이라 부른다죠

어떤 탈북민이 속아넘어와 돈벌어가면 용서해줄꺼라 생각해
중국서 3년을 살다 자기발로 북한대사관에 들어가
나좀 북한에 보내달랬데요.북한에 북송되 맞으면서도 내가 속아넘어간것이지만
어쨋든 나라를 배반한것이니 맞고 고문을 당하는게 당연한거라 여기고 자기집가족이 처벌받는것 또한
내가 반역했기에 처음엔 그게 당연한거라 여겼답니다.
어떤 분은 굶어 죽어가면서도 장군님 걱정을 했답니다.

이번 함경도 수해지역에서도 초상화건지겠다고 숱한사람 죽었답니다
어떤사상.어떤주의던 상관없지만 저리 눈뜬장님으로 살고싶진 않습니다
          
쾌도난마 16-11-03 06:47
   
북한처럼 살고있는 대한민국에 사신걸 환영합니다
수만개는 아니지만 북한처럼 동상 숭배와 참배 온갖제를 올리며 연간 쓰는세금도 북한도 혀를 내두르지요
녹조라떼에 횐장하며 대통령께 보고까지 올라간 세월호 사건도 남의 자식죽음 돈놀이 따위로 비방하며 놀림 취급하고 있지요
사상이 주입된것도 아닌데 스스로 무덤파고 있으니 얼마나 딱합니까  담배값인상에 노인 복지 휘둘려  곧죽어도 그네이니 민주주의의 사회에서 이러고들 사는데 이보다 눈뜬장님이 어디 있답니까
정신이나 차리세요
북한에게 점령당할까봐 노심초사 걱정하는맘 알겠습니다만
전체 국가관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나라에 기본이 충실하지 않는데 북한과 통일된다한들 어떻게 뭘로동화시킨답니까 좀더 나은 북한에서 그칠뿐이지..
호연 16-11-03 06:24
   
정부가 손놓고 있으니 누가 뭐든 해야지요. 다른 지자체들도 나서면 좋겠군요.

북한 소리만 들리면 눈이 빨개지는 분들이 있지만, 이미 체제경쟁은 끝났고 군사력은 압도하였습니다.

경계를 늦추지 않되, 긴장완화와 통일을 위한 노력은 아무리 해도 부족합니다. 그게 곧 안보입니다.
     
요로콤 16-11-03 06:46
   
근데 왜 자유와권리.정보를 주는것엔 소홀한지 모르겠습니다.
독재가 뭔지...민주가 무엇인지 이제는 알려야할때아닌지 싶네요
국민계몽이 가장 필요한곳은 북한이지요
타협할 대상은 정권이 아니라 인민이지요
정부가 손놓고있으니 삐라를 뿌리던 라디오를 대량살포하든
무엇이든 할때가 아닌지 싶네요
          
쾌도난마 16-11-03 06:48
   
누구코가 석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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