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못 배우고 못 가지고 외롭고 소외되면
누구든 저렇게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복지증진이 필요한 거죠.
결과적으로 스트레스 감소와 범죄 감소 등등 사회 비용을 낮추는 겁니다.
어벙이 연합 등등까지 가지 않아도
이 작은 게시판만 봐도 바보 아니면 알 수 있는 사실. ㅋ
옛날에도 그랬어요.
시골 놈팽이 영감도 핏대올리고 돌아다니면 판공비로 막걸리라도 걸치니까 좋다고 뛰어다녔죠.
외롭고 힘드니 욕처먹으면서도 좋다고 뇌골절 당한 소리나 무한 반복하고
돈없고 아쉬우니 2만원도 좋다고 뛰어다니고
21세긴데 요샌 방구석 백수 어린 것들까지 저러고 다니니 먹고 살기 힘들었던 그때보다 되려 더 문제라면 문제인데...
개차반 현실은 한마디 할 정신 머리도 없이 외면한 체,
세상이 삐뚫어지든 말든 내게 부족한 것을 채워보겠다고 불나방처럼 저리...
서로 돕고 살아야죠. 세금 쪼매 더 내더라도 결과적으로 그게 아까운 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