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JTBC 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와 서울대병원 특별조사위 이윤성 위원장의 대담이 진행중.
조사위원회에서는 대다수의 조사위원들과 주치의 백선하 사이에 큰 소리로 격론이 있었다고 함.
백선하는끝까지 병사라고 주장.
그러나 특별조사위원장 이윤성 교수와 대다수의 조사위원들은 외인사로 결론.
이윤성 위원장의 발언에 따르면
조사위원회의 결론은 외인사다.
따라서 조사위원회가 대표하는 서울대병원의 입장도 외인사다.
(덧글)
백선하가 병사라고 주장하는 이유는
급성신부전이 왔을 때 투석을 해야 했고
투석을 했으면 생명을 더 연장할 수 있는데
가족이 투석을 반대했기 때문에 급성신부전으로 사망한 것이고
따라서 병사가 맞다는 것.
그러나, 이윤성 위원장의 발언에 따르면
치료 동의서에는 과도한 연명치료에는 동의하지 않는 가족의 서명이 있었으므로
투석에 반대한 것은 적법한 것이다.
그리고 환자의 상태로 봤을 때
급성신부전에 대항해 투석을 했어도, 또 다른 합병증이 와서 결국 사망을 했을 것이다.
따라서 외인사가 맞다는 것이 이윤성 위원장의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