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뼈 함몰과 전두부 안와골절은 일단 서울대 병원에서 진단하였으니 팩트.
뒤로 넘어졌다는데, 아무리 다시보기해도 뒤로 넘어졌는지 앞으로 넘어졌는지 구분 불가...
2. 빨간우의 팔꿈치 무릎...
당시 서울대 병원에서 갈비뼈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음?
흉부 압박에 의한 이상이라는 소견이 있었다면 조금은 인정 함.
또한 다시보기 몇 번을 해도 빨간우의는 백남기씨에게 쏟아지는 물대포를 막으려고 균형을 잡기 위한 자세.
그조차 수압으로 인해 쓰러짐..
만약 빨간우의의 무릎과 주먹공격으로 안와골절을 설명하려면...
그보다 더 강했던 1차 물대포 충격과 2차 땅바닥과의 충돌이 더 컸다는 것을 반박해야 함..
거기에 백남기씨는 70먹은 노인임.
노인들 계단 1-2개 굴러도 뼈 뿌러짐..
젊은 사람과 똑같은 기준의 골밀도로 설명하는 것은 오류.
마지막으로,
음모론이 전부 맞다고 하더라도,
빨간우의가 수압에 의해 백남기씨에게 충격을 줄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 경찰의 잘못...
이건 미필적 고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