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할머님들을 보면 안쓰럽지요...
일본놈들의 꾐에... 강제적으로 끌려가셔서 죽도록 고생하시고..
전쟁 이후 귀국해서는... 정신대 얘기는 금기어였죠... 위안부라는 단어도 없었지요.
정신대 출신이라는 것이 알려지면... 남편한테 내처지고... 시댁에서 내쳐지는 고통을...
자녀들은 창녀의 자식들이라는 놀림을 받는 형국이었지요. 그래서, 해방 이후 본인들
스스로 정신대라는 말이 나오는 것을 꺼려하셨지요!!
김종필이 정신대 할머니들 보상할려고 해도... 과거 신분이 드러날까봐 본인들이 스스로
거부하면서 알려지는 것을 반대했었구요.
이제는 일본으로부터 배상을 받았습니다. 일본의 악행을 역사에 남겨 놓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마저도 못받고 위안부 할머님들 돌아가셨으면... 이대로 묻혔을 것입니다. 병자호란의 환향녀
처럼... 공적인 사과 한 번 받지를 못하고 역사에서 잊혀질 뻔 했지요.
이 모든게 위안부 할머님들의 업적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