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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20 22:12
자~~ 정리하자면~~~
 글쓴이 : U87슈투카
조회 : 411  

이명박처럼 대선 교체후 박통도 권력을 유지하고 싶겠지요~~

왜냐면 이명박이가 노무현전대통령을 잡아 죽였으니깐..

복수의 불길을 안 받으려면 정권이양후에도

힘이 필요하겠죠...


뭐~~ 뒤에 구린게 한두가지가 아니니까..

부정대선선거조작질~~

그걸 막으려고 한 세월호사건~~

세월호 7시간 잠수사건~~

등등~~매년 박통의 정권을 위협하는 굵직한 사건들이

꼬리를 무는통에...

공약을 파기하며 추진하려는 박통의 염원이던 민영화정책들은

자신이 만든 국회선진화법으로 매번 브레이크 걸리고...

참 답답하겠죠...


차라리 노무현대통령처럼  훌훌 털고 고향에 가가~~

소탈하게 살면 될것을 뒤가 워낙~~구린지라

방패가 필요해 친박, 진박, 절박등등 박아지타령하며

까불다가 총선에서 우장창~~터지니~~

이제사 상황심각을 알게된 박통이...


그나마 당권이라도 쥐어서 버텨볼라고 혔는데..

공천파동및 비박계와 민심이 이반하자~~

더 이상 버틸것이 없으니...

아버지에게 배웠던 마지막 생존 전술인 미국의 지원을

전가의 보도처럼 꺼냅니다.


싸드를 배치하며 미국에게 자신의 생존권을

부탁하는 딜을 한 것이고...

여기에 국익과 국민은 이미 뒷전으로 가버린 것인데..


아뿔싸 국민이 안 넘어가네...

그래서 국론분열하면 안된다고 하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불리해지고..

여기에 청와대 수석이,  공천파동녹취록이니,

검사장이니~~ 하며

박통을 지지했던 세력이 일시에 뽀사지는 소리가

여기저기 들려오네요...


미국이 아무리 지지한다고 해도

국민이 박통을 버린다 하면 종이짝이 되는데...

눈치라도 있으시면 어여~~ 국민들 품으로 가서

국민들 맘 위로허고 스스로 잘못을 빌며 물러나심이~~

나중에 흉하고 험한꼴 안 보게 될낍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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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도아닌 16-07-20 22:17
   
사드배치 과정이 하도 급작스러워서 많은이들의 의심의 눈초리에 있는 시나리오군요
     
U87슈투카 16-07-20 22:40
   
자~ 싸드배치를 말할까요??
간단한 배치였나요??
아니지요~~
중국, 러샤, 부칸, 일본, 미국등등
난리가 났지요~!!

굉장히 민감한 사안이고..
동북아시아 균형의 추에 엄청난게 출렁거린겁니다.
이게 메가톤급 충격인것이죠...

안해도 무방했던 사드배치를
불현듯~~ 급하게 한것은
한반도 주변국에 납득이 안갑니다.
물론 우리나라 국민들도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은 중국과 우리나라는
엄청난 경제교류관계에 있는데...
이것을 한순간에 흔들어 놓은 것이고...
러샤도 상당히 당황했습니다.

이런것이 이처럼 급하게 서둘러야 할 이유가 뭔지...
무엇때문에 이런 위중한 결정을 이제사 내렸는지..

중국도 북한과 멀어지다가 이제는
북한을 지원하게 되고,
북한은 핵무기를 더 만들고
오늘처럼 미사일무기를 만들고 난리부르스치겠죠..
외교적인 손해가 엄청납니다.


옛 우화에도 옷을 벗기려면
찬바람을 부는 것이 아니라 ,
따뜻하게 해서 스스로 벗게 해야지요...

김대중노무현대통령이 훈풍을 불었는데...

미국이 자꾸 악의 축이라면서 협박하니까..
부칸은 미국을 두려워해 핵무기 만들고..
이게 우리나라 국민들의 분노를 낳은 것이죠...
부칸이 뒷통수를 쳤다고..

즉, 미국의 장난질에 우리 민족만 피눈물 나는것입니다.
싸드는 아직은 입에 떠먹기엔 뜨거운 호떡입니다.
          
열도원숭이 16-07-20 22:44
   
맛깔나게 말잘하시내요 ㅎ(칭찬입니다)
          
파쓰타쓰타 16-07-21 00:09
   
사드배치로 난리떠는건 주변국보다 한국이 더심하고 배치를 안해도 무방할 사드였다면 해도 무방했어야죠? 햇볕정책이 안먹혔다는 대표적인 증거가 바로그 북핵이었죠. 김대중정부의 지원은 다 받아놓고 친하게 지내는척하면서 결국 핵개발은 계속하고있었고 미국의 압박정책은 그 핵개발의 결과물일뿐 어느게 먼저일어난 일인지도 구별못하시네요 ㅋ
열무 16-07-20 22:52
   
그게.. 급작스럽게  공론화 과정없이..  전격발표 형식이 되니..  이거 뭔가의 압력이 작용한거 아닌가 ?

아니면 정략적 행동이 아닌가 의심하는 눈초리가  우리나라  국민들 사이의 문제로 끝나면 좋은데... 

사드에 반발하는 이웃국가에게도 똑같은 메세지로 다가 갔다는게.. 더 큰 문제죠.

아마 우리보다 더하겠죠.. 

이 상황에 북방 외교를 하는데  뭘 어떻게 설득하고  설명하련지.. 참 답답합니다.  진짜 한미일  북중러 

구도가 국익이고 살길인가요 ?
비좀와라 16-07-20 22:58
   
이 구상에서 틀린점 하나는 미국이 독제자의 편이 아니다라는 것 입니다.

미국은 박정희도 전두환도 반대 했습니다. 단지 나중에 추인을 했을 뿐이고 정권 내내 불편한 관계를 유지 했습니다. 김대중이 박정희에게서 살아 남은 것도 미국의 통제권이 살아 있었기 때문 이었고요. 심지어 운동권이라 불리는 사람들 조차 미국이 독재자의 통제권을 살려서 이들을 규제 하기를 원했을 정도 였습니다.

통제권이라는 것은 독과 약이 같이 있는 것으로 어느 일방에게 유리한 면만 있는 건 아닙니다. 그래서 박근혜가 퇴임후를 바라고 미국에게 아양을 부린다는 것은 잘 못된 설정입니다. 미국은 독재자 안 좋아 합니다.
객관자 16-07-20 23:01
   
전제가 잘못되었군요.  한국에서 사드를 검토하기 시작한건 5년이상된 오래된 얘기입니다 미국에서는 미군의 보호를 위해 계속적으로 요청했던 일이고요..  하지만 이를 막아왔던건 박근혜 정부였습니다.

박근혜 정부는 본래 중국을 자극하기보다는 중국을 끌어들여  북한핵을 저지하는 데 도움을 받길 원했습니다.  국제사회에서 서방권 국가로는 거의 유일하게 중국편을 들어줘왔던 근본 목적도 북한 핵이었죠.

하지만 이런 박근혜의 바램과 별도로 3차 핵실험까지 북한이 실행하는 데 중국은 아무런 역할을 해주지 않았습니다.  미국의 요구를 거부해가며 중국 입장을 배려해온 한국을 무시하는 행위였지요.

그래서 나온게 사드 결정입니다.
     
할쉬 16-07-20 23:03
   
사드라는 카드가 댁이 생각하는것처럼 작은카드가 아닙니다..
우리에게는 어찌보면 히든카드였습니다..
그걸 박근혜가 미국에게 어떤 당근을 받고 하기로 했는가가 중요합니다..
그러나 박근혜 칠푼이년이 잘 했을리가 만무합니다..
          
객관자 16-07-20 23:04
   
말씀드렸지만 사드는 동맹국의 안전을 위해 당연히 해줘야 할 일이었습니다. 대가를 바랄일이 아니죠.
               
솔직히 16-07-21 00:22
   
목마른 놈이 우물판다고, 필요한 쪽이 돈내는 겁니다.

다시말해서, 우리한테 필요한거면 우리가 돈을 내야겠죠. 미국이 돈을 내는 건 미국이 천사라서가 아니라 미국한테 필요해서랍니다.

여태까지 미국이 우리한테 팔아먹은 무기값이 얼만데 순진한 생각하시나요? ㅎㅎ
                    
F.토레스 16-07-21 00:36
   
정말.그렇게만봐도 우리도 얻는것이 있네요
한미동맹강화!!!
유사시 우리나라.전쟁.발발하면 미국동맹이 올테니까요
남북전쟁 일어나면 중국이 지원군을 어디로 보낼까요? 아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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