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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12 22:08
투표안내문 읽어본 소감
 글쓴이 : 프러샨블루
조회 : 347  

후보자들 홍보팜플렛을 오늘 처음 읽어봤습니다.
일단 첫번째 느낀점은 "3번도 돈이 별로 없나? 너무 대충 만들었군."
딴건 안보고 1~3번만 읽었습니다.
1번은 번지수까지 지정하면서 무슨무슨 건물을 세우고 무슨지구를 개발하고 등등 구체적이네요.
2번은 개성공단, 광주어쩌고 써있고 심판어쩌고 써있네요.
3번은 복지인데 본인에게는 이득이 없어보이네요.
솔직히 말하자면 1번공략에 써있는것중에 상업지구계획에 저희집 번지수가 딱 적혀있어서 솔깃합니다.
2,3번은 뭘 어떻게 해주겠다는 말이 안써있어요. 피부에 와닿지를 않아요.
저희 지역구는 거의 20년째 민주당강세지역인데 반면 개발에 목말라있는 지역인데 2,3번은 지역구민들이 원하는게 뭔지 모르는것 같아요. 다른지역도 팜플렛내용이 이런식인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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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빗 16-04-12 22:11
   
개성공단 이라. 금강산 관광은 안한데요? ㅎㅎ
     
프러샨블루 16-04-12 22:14
   
1번은 공약이 4페이지인데 2번은 2페이지, 3번은 1페이지...쫌 어이없더라구요. 개성공단 그런건 뭐하러 써놓은건지
          
래빗 16-04-12 22:23
   
유엔 븍한 제재안이라든가?  세상 흘러가는 방향이라던가? 상황인식이 저렇게 안되서야..ㅎㅎ

선거에서 이기는 방법을 잃어버린거지요. 어디서 표가 나오는지도 모르고. 그냥 알아도 지금

까지 그냥 해온데로 그냥 관성대로 그렇게 또 지는것이지요. 어떤면에서는 고맙네요.
처용 16-04-12 22:25
   
1번 공약한 선심성 개발공약의 평가를 보시면 또 다시 속으면 안 될거라 봅니다.
특히 어디어디 개발하겠다 무엇을 세워주겠다고 대안없이 말하는 것은 아닌지 예산은 어디서 나오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당선 이 곧 예산끌어오기라고 쉽게 생각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프러샨블루 16-04-12 22:35
   
선심성 공약에 셋다 무능력하다면 당대표를 보고 3번을 찍고싶습니다만 현실적으로 아무것도 못하고 임기보낼까 걱정이네요.
차카게살기 16-04-13 03:01
   
공약을 많이 적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이게 국회의원임명 기간동안 달성할 수 있는 것인가를 따져봐야져... 많이 적는다고 좋은건 아닌것 같아요... 가능한것인가가 중요한듯 저도 아무말이나 다 할 수 있어요... 한두번 속는것도 아니고 많이적으면 그중에 몇개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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