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파 제거님은 알바가 아닐수도 있다고 생각은 듭니다.
하지만 님이 쓴글 행태가 좀 이상해서요.
뜬금없이 사람들이 흥분할만한 기사를 올려서 어그로를 끌더니 논리적인글엔 답을 안하거나 비웃고 결론을 친노,좌파 죽일놈이라고 결론을 내리니 이건 누가봐도 아! 아주 상습적이구나하고 느낄겁니다.
그리고 레벨이 2잖아요. 그래서 오해를 할수도 있구나 싶습니다.
알바가 아니라면 죄송하게 됐습니다만 님은 정말 극과 극을 달리는 정치관을 가졌었군요.
님이 다른 사이트에서 어떤 경험을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딱봐도 시비를 걸려는 자세로 글을 쓰는데 누가 님이 쓴글에 흥분을 안할까요?
평소에 박정희는 공과가 있는 인물이라고 생각을 하고 삽니다만 박정희가 세워놓은 개발 이데올로기는 아직도 유지되고 있으며 오히려 숭상되고 있는데 과연 이런 이데올로기가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는데 얼만큼 필요한거라고 생각이 드십니까?
제가 갑갑한것은 시대가 변했고 사람은 변하는데 오히려 앞으로 나아갈 생각은 안하고 과거를 그리워하고 다시 부활시키려하는 작태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IMF로 박정희식 개발방식이 망했고 DJ가 신자유주의 정책 세우고 노무현이 이걸 심화 시켰으면 그 단점들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정책을 세우고 사람들을 이끌어야 하는데
맹박이는 신자유주의 정책은 더 심화 시키고 더불어 과거 개발방식을 부활시키고 박근혜는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정책을 펴고 있는데 이게 다 박정희때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과거를 그리워하는 대중을 기만하고 세뇌시키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가는 오르고 벌이는 시원찮아지며 웃대가리들의 부정부패는 더 심해지는데 언론은 빨갱이들을 때려잡자나 하고 있으니 환장할 노릇이지요.
노무현때의 정책은 분명 보수우파정책이었는데 종편을 비롯한 언론이 어느새 빨갱이로 만들어놨으니 '친일파제거' 님과 같은 분들이 친노=좌파라 생각하기 딱좋죠.
오!! 우리 자유의 큰 형님 미국도 과거 통진당 세력을 유럽의 사회민주주의 세력과 비슷하다고 결론지은걸 본적있습니다.(자료는 못찾겠네요)
근데 통진당은 어느새 봉건독재세력의 북한을 추종하는 빨갱이들이 되어있고 통진당에 몸담은 사람은 다 빨갱이고 다 때려잡아야 하는 존재를 만들어 자신들의 실정을 감추는데 급급한 판국입니다.
친일파 제거님 정신차려요
박정희가 좋든 싫든 박정희가 우리의 미래는 아닙니다. 한편의 과거일뿐이예요.
다른사람들이 박정희를 무작정 까는 것이 싫어서 박정희를 지지한다는 님의 어이없는 글에 실소를 할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