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협상을 정말 좋게 보려고... 노력하고 노력하고 또 노력해서...
민간 차원의 지원으로 피해자에 대한 합의나 사과 지원이 아닌 일본 정부의 돈으로 지원....
함으로써 일본정부의 책임을 분명히.. 하는 식의 논리로 보려고 노력했는데 말이지.
결국 95억이라는 일본세금을 던져 주면서...
우리가 아닌
니들이 위안부 할머니 케어하는 재단 만들고.. (참여하는건 돈만..)
소녀상을 철거하고 유네스코 등재도 포기하고...
그리고 이돈 받는것과 동시에 불가역적으로 완전히.. 앞으로 이문제를 꺼내지 말라.
는데 합의해 준것으로 밖에 안보인다...
사실상 일본의 우경화나 UN 상임위에 들어가려는 수작에 가장 큰 걸림돌은
전범국가 이미지 였고.. 그 이미지의 전면에 눈엣가시가 혹은 그들의 폭주를 틀어막고
준동하는것 막는 역활을 해왔는데 이제 이 문제가 이슈가 된후 민간에서 스스로
국제적으로 연대 움직임을 보이고 더욱 발전해가는 와중에...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으로 문제 삼지 않겠다는 협상이 의미하는게 뭘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