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과잉스러운 차벽을 쳐서 일반시민들의 교통권을 방해한 경찰들이 문제인건 너무나 당연.
그러나 쇠파이프같은 흉기들 미리 준비해다가 순수한 마음으로 집회에 참여한 대다수 시민들을
선동해서 폭력행위 유도케한 집회주최측도 진짜 문제 심각하네요
지금 국민정서가 쌍팔년도도 아니고 폭력시위 자체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대다수고 분명 방송사던 보수적 언론이든 경찰의 과잉적 차벽보다는 폭력시위에
스포트라이트를 집중시켜 집회참가자들을 맹비난하고 강력처벌을 촉구하는 기사들과 논설들로
지면이 꽉 들어찰겁니다
지금 주최측은 시민민주주의에 찬물을 끼얹고 있는겁니다
수구언론과 여당 정권은 이걸 노리고 있었을것이고 지금쯤 쾌재를 부르고 있을 겁니다
오히려 이런게 노동법개악과 국정교과서에 대한 국민의 민의를 ㅙ곡시키고
앞으로 이문제에 대한 여론 주도권을 수꼴들에게 던져준거나 마찬가집니다.
어제 그 집회포스터 볼때부터 알아봤지만 참으로 한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