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여기서 주장하는 어떤 사람들의 말처럼.
좌편향된 교과서가 있다손 치더라도.
국정화가 답인가?
좌편향이 아닌 교과서를 만들어 배포하면 될것 아닌가?
왜 교학사 교과서가 검인증을 통과해서도 말이 많았느냐
그건 그 교과서가 가진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분명하게 지적하고 있는 많은 자료들이 떠돌고 있고.
저런 매국적이고 식민사관에 쩌든 교과서가 아니라면 반대할 이유가 없는건데.
도대체 국정화가 답이라는 이유가 왜 나오는가 하는 거
그놈에 전교조 교사.
그래 전교조가 무척이나 문제가 많다고 치더라도.
국가가 검인증을 도입한 이유가 뭔데.
그거 고치고 바로 잡는다고 검인증 도입한거 아닌가?
그걸 고치고 바로 잡는일도 제대로 못하면서 무슨 새로 교과서를 만든다는 말인가?
솔직히 깨놓고 이야기 해서.
교과서 제대로 만들어서 내놓았다면 반대할 이유가 도대체 뭔가
일반 시민들은 다 바보라서 여론에 휩쓸려서 이리저리 갈팡질팡한다고?
물론 그럴수도 있지.
근데 지금 보면 각대학의 권위 있는 학자들 거의 대다수가 국정화를 반대하고 있는건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거지.
저 학자들도 다 바본가?
아니면 저 학자들이 다 빨갱인가?
지금 나온 교과서 중에서 지금 새눌당이나 박통이 원하는 어조의 내용을 실을 수 없으니까 교과서를 국정화 하자는건 머리가 달려있다면 생각할 수 있는거 아닌가?
이걸 그냥 가자고.
도대체 박통을 이승만을미화하고 식민시대의 일본을 미화해서 얻는게 뭐지?
독재로 돌아가자는 말인가?
식민지로 돌아가자는 말인가?
그게 일본이랑 평화를 이루는 방법인가?
그게 세계에서 우리나라가 이룰 평화에 대한 방향인가?
머리가 달려 있으면 생각을 하자.
생각을 해 보고 더 나은 방법을 찾아가는게 인간이라면 당연히 해야 할 행동아닌가?
어떻게 과거로 그것도 유신으로의 회귀를 바랄 수 있는건가?
새로 교과서 제대로 만들어서 일단 내놓고 나서 그 교과서랑 기존의 교과서를 비교하면서 어떤 부분이 어떻게 문제가 있으니 이 교과서가 좋다라고 말한다던가.
정말 잘 만들어진 교과서라서 전국의 대다수 고등학교에서 채택하게 만들면 될 것인데.
그럴수는 없는거지?
당신들의 말에 따르면 우리나라 중고등학교의 모든 역사교사들은 거의다가 빨갱이라 그 교과서를 채택하지 않는다?
그냥 우리나라가 공산국가라고 해라.
국민의 대다수가 빨갱이라고.
도대체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