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5-10-13 18:38
권력에 양심을 팔아버린 남자
 글쓴이 : William
조회 : 437  

12002168_979431038765172_1248655721928589888_n (1).jpg
 



213312.png







반대 입장서 180도 변한…'소신' 바꾼 국정화 주역들




그런데 이번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쪽 핵심 인사들이 과거에는 지금과 달리 국정화에 매우 부정적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사편찬위원장, 교육부 차관,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원이 과거에 국정화 반대 입장이었다는 겁니다.

박정희 정부가 국사교과서를 국정으로 바꾸겠다고 발표한 1973년.

"국사가 획일적으로 되는 것에 반대한다"며 공개적으로 반발한 학자 중에는 고려대 김정배 교수가 있습니다.

바로 지금의 국사편찬위원장입니다.

당시 언론에서 다양성을 떠난 소수 저자의 독단을 우려했던 김 위원장은 지금은 교과서 국정화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김정배 위원장/국사편찬위원회 : 과거 국정화를 했던 70년대 그때 필진이 더 훌륭했다 하는 평가를 내리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역사 이념 논쟁이 심해진 지금은 국정화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소관부처인 교육부 김재춘 차관도 국정화보다는 검정제 강화론자였습니다.

김 차관은 교수시절인 2009년 논문에서 "국정보다 검인정이 자율성과 창의성을 많이 지닌다"며 "국정은 독재국가나 후진국에서 사용되는 제도"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오늘(12일) 브리핑에선 국정화 필요성을 충실히 설명했습니다.

새누리당도 불과 2년 전엔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당내 연구기관인 여의도연구원이 2013년 펴낸 정책 보고서는, "자유민주주의 이념과 맞지 않고, 특정 정권의 치적을 미화할 수 있다"며 사실상 국정화 반대 입장을 보였습니다.

핵심 인사들의 입장 변화에 정치권 논란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http://news.jtbc.joins.com/html/555/NB11058555.html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양보합시다 15-10-13 19:27
   
변절자의 후손은 늘 변절하죠.
검정고무신 15-10-13 19:33
   
앗....쓰레기가 쓰레기통에 담겨있네요...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2000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29285
70052 문재인 정부는 악의 무리 중공을 박멸하는데 미일과 함… (6) 미츠하 02-09 438
70051 이명박 구속 그리고 가짜보수의 궤멸 (1) 서울맨 02-10 438
70050 여러분 이낙연 총리의 말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 (12) 짱짱아백 02-13 438
70049 개짖는 소리좀 안나게 하자(원본) (2) 아로이로 02-14 438
70048 "설이요? 월급이나 줬으면"..33만명, 1조 3811억 못받아 (6) 애국의물결 02-16 438
70047 하루 두끼를 소금에 절여먹던 북베트남도 전쟁했는데 북… (24) 레옹쓰 02-18 438
70046 북한은 항상 불바다 운운하고 일본은 독도줘라 중국은 … (3) 레옹쓰 02-19 438
70045 문재인 : "남북정상회담 위해 대북제재 완화할 계획 없다 (2) 호태천황 03-07 438
70044 탈곡 마귀 는 (28) 나메크성인 04-01 438
70043 보수 온라인 공작 아이디 만드는 방법 (7) 헤브어굿 04-03 438
70042 청와대 발 제70주년 4·3 희생자 추념식 (5) krell 04-04 438
70041 4차산업과 융복합을 내세우는 내가 만난 사람들, (20) 신의한숨 04-05 438
70040 삼성 증권 사태 만화 (3) monday 04-09 438
70039 김경수가 경남 경제를 살리겠다네요, 내원참 (19) 혁신정치 04-19 438
70038 허허~~ 똥오줌 구별 못하면 (3) 세임 04-20 438
70037 가생상조 (15) 로적성해 04-25 438
70036 정상회담 특집다큐 "테이블 너머의 김정은" (MBC 11:10) (5) 산너머남촌 04-26 438
70035 미군 철수하면 오히려 자주적이지 못한 나라가 될지도... (28) 샤를리 05-02 438
70034 준표찡 말말말... (10) llllllllll 05-02 438
70033 대통령의 성과 여운은 아직 남아있는데 (3) Kard 05-03 438
70032 죄송한데 밑에 문빠리스트가 뭔가요? 설명 좀 부탁 드립… (11) chocol72 05-18 438
70031 "안철수 사당이냐".. 송파을로 옮겨간 바른미래당 공천파… (7) 호두룩 05-18 438
70030 대체 저 증오심은 뭐지??? (4) 그레고리팍 05-24 438
70029 놀어주니까 (72) 정의를찾아 05-25 438
70028 최저시급을 올려야 하는 이유. (3) 티오 05-30 438
 <  5941  5942  5943  5944  5945  5946  5947  5948  5949  59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