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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이 굉장히 위험할 수 있는데 주요 목적을 국가와 국민으로 지정하면 의견이 갈리기 쉽습니다.
내 목적은 오로지 국가와 국민의 행복과 안녕이라면 그에 따른 나름의 계획과 생각이 있을테고
궁극적으로 그러한 목적의 달성을 위해 개개인의 생각에 차이가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왜냐면 저러한 목적은 미래지향적이기 때문이죠.
목적은 같으니 관점의 차이는 어쩔 수 없습니다.
다만 목적을 당선으로만 잡는다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당선을 원하는 사람들끼리 당선을 목적으로 뭉치고 개인의 의견은 묵살합니다.
왜냐면 목적이 오로지 나의 당선이기 때문입니다.
당선을 위해 개개인의 관점은 일단 무시하고 보는거죠.
오로지 당선을 위해 정당의 크기를 늘리고 지역기반을 다지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필히 집권으로 이어지며 장기집권을 꿈꾸게 되고 장기집권은 당선기반을 더욱
견고하게 해줍니다.
집권의 카테고리에는 당선의 기반이 존재할테죠.
마지막으로 저는 여당, 야당, 보수, 진보를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원론이고 일반론이라는 것과 주관적 관점임을 분명히 하겠습니다.
조선시대 서인도 여러번 분당 위기가 있었지만 남인을 조지고 기득권을 잡기위한 일에는 귀신같이 협력 했지요. 최종적으로 노론과 소론으로 분리된 때는 남인세력을 사실상 멸망시킨 이후 였습니다. 그것도 송시열의 소인배적 쪼잔함이 없었더라면 분당 시기가 늦춰졌을 가능성이 높았지요. 아버지 상중에 남인 잔당의 조문을 받았다고 제자인 윤증과 돌아가신 아버지 윤선거를 인신공격 한 것이 분당의 직접적 계기가 되었으니까요. 여하튼 기득권 문제에 있어서 아직 협력할 것이 많다고 보기 때문에 친이와 친박이 한지붕 아래 붙어 있는 것이라고 봅니다. 기득권 유지 문제에서 밥그릇 싸움이 난다면 그때가서 분리든 뭐든 되겠지요. 이미 2000년대 초 한번 박근혜를 비롯한 친박이 미래연대니 뭐니하는 당명으로 한번 박차고 나갔다가 한나라당으로 돌아온 전적이 있는데요. 2000년대 후반에는 서청원을 비롯한 친박 잔당이 친박연대로 한번 더 나갔다가 다시 돌아왔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