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문제가 많은 나랍니다. 자유가 제한되어 있서서 문제가 아니라, 솔직히 혁명 이후에 오래된 사회라서 개혁성이 부족한 나라지요. 그러나 거기에 사는 사람들은 만족하고 사니까. 제가 드리는 말씀은 쿠바가 뭐 문제가 없다라거나 이런 게 아니라, 그 지역의 특수성을 이해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체의 티셔츠를 입은 걸 왜 종북하고 묶냔 말입니다. 공산주의요? 북한이 공산 사회인가요? 국제적으로 사회주의 단체들 북한을 사회주의라고 보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설사 사회주의 공산주의라고 하더라도... 스탈린 시대의 우스꽝스런 미치어처 수준의 북한은 성공적인 사회주의 국가라고 보지도 않습니다. 예~전에 좌파들은 가혹하리만큼 소비에트를 비판하고 있었어요. 사실...
그리고 종북 주사 애들이 공산주의잡니까? 말이 안 되죠. 말장난이죠. 체게바라를 주사 애들하고 묶으려면 차라리 이렇게 가는 게 낫습니다. 제가 얼마나 관대합니까? 이런 것도 가르쳐주고.. ㅎ
종속이론입니다. 이건 주사애들은 물론 엔엘의 이론적 기반인데, 남미의 운돌들이 대부분 종속이론을 바탕으로 하고 있거든요. 체게바라가 그런 건 아니고(체 이후에 나온 이론입니다). 그 성향 민족주의적 성향이 짙은 건 사실입니다. 일반 서구 좌파들과 다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