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들이나 정당을 배제하고 지지자들을 보면..
왼쪽 지지자들은 스스로를 민주세력이라 생각하고, 오른쪽 지지자들은 스스로를 자유세력이나 애국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난 아닌데? 라는 분들도 계시겠지요.
이 가운데 애국세력들은.. 북한문제 관련하여 꽤 민감해하고 국가안보 중시하며, 대한민국 현대사가 뭐 그런대로 꽤 합리적인 과정을 밟았다 여깁니다.
이들은 건국,산업화,민주화 모두 좋아하지만,, 민주화가 이상하게 잘못 흘렀다 보지요.
오해 말아야 할 것이..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민주주의를 개선해야 한다고 본다는 겁니다.
(민주주의 그만두면 우리나라 발전 못하고 추락하게요.)
예를들어,, 5.18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어도 6월항쟁은 긍정합니다.
(이것은 단순히 현재의 지역이기주의 정치구도에 따라 갈라진 호남 죽이기 때문은 아닙니다.)
그러나 과거에 민주화운동 했던 사람들은 당시의 감정에 경도되어 판단하는 경향이 강하다보니.. 민주화 관련 비판에 인색하죠.
애국세력은 과거 운동권 민주화 물이 싹빠진 민주주의를 희망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