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하면 나오는 얘기가,, 출산율이나 노동력과 같은 경제적인 이유로 다문화는 불가피하다!!
하지만 이건 어불성설이죠.
다문화를 한다는 것은 공동체의 정체성을 바꾼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출산율, 노동력 같은 것들을 이유로 공동체의 정체성을 변경해야 한다???
고작 그런 이유 때문이라면, 무시할 일입니다.
그간의 그리고 지금도 지속되고 있는 실정을 바로 잡을 생각을 하는게 맞는 것입니다.
출산율이 왜 떨어지는가, 노동력 배분이나 공급부족의 문제가 왜 발생했는가,,,
그런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하자!! 이렇게 나오는게 올바른 것입니다.
해결이 불가능한 것이다?? 그렇다면 그 집단은 지속가능한 집단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외부로부터 새로 유입된 사람들도 지금의 우리와 마찬가지로 같은 상황에 처하게 된다는 것이죠.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방법을 모르겠다?? 그렇다면 일단 미래로 미뤄야 하는 것입니다.
물론 고통스럽겠지요. 하지만 그 고통을 뒷세대에게 넘겨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나중에 뒷세대들이 방법을 찾아도 이미 유입되어 자리 차지하고 있는 사람들 때문에 단일민족국가로 되돌아갈 수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문화를 하겠다면 그럴듯한 이유를 내세워야 할 것입니다.
만주로 쳐들어가 영토확장을 하고 그곳 현지인들도 다 흡수하겠다와 같은 그런 이유 말입니다.
ps. 먼저! 다문화 용어 사용을 금해야 합니다.
외노자, 이민자 관련 정책은 다문화 이름 하에 다룰 정책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