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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3-17 19:00
다문화를 해야 하는 이유는??
 글쓴이 : 어흥
조회 : 1,041  


툭하면 나오는 얘기가,, 출산율이나 노동력과 같은 경제적인 이유로 다문화는 불가피하다!! 
하지만 이건 어불성설이죠.
다문화를 한다는 것은 공동체의 정체성을 바꾼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출산율, 노동력 같은 것들을 이유로 공동체의 정체성을 변경해야 한다???
고작 그런 이유 때문이라면, 무시할 일입니다.
그간의 그리고 지금도 지속되고 있는 실정을 바로 잡을 생각을 하는게 맞는 것입니다.

출산율이 왜 떨어지는가, 노동력 배분이나 공급부족의 문제가 왜 발생했는가,,,
그런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하자!! 이렇게 나오는게 올바른 것입니다.
해결이 불가능한 것이다?? 그렇다면 그 집단은 지속가능한 집단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외부로부터 새로 유입된 사람들도 지금의 우리와 마찬가지로 같은 상황에 처하게 된다는 것이죠.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방법을 모르겠다?? 그렇다면 일단 미래로 미뤄야 하는 것입니다.
물론 고통스럽겠지요. 하지만 그 고통을 뒷세대에게 넘겨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나중에 뒷세대들이 방법을 찾아도 이미 유입되어 자리 차지하고 있는 사람들 때문에 단일민족국가로 되돌아갈 수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문화를 하겠다면 그럴듯한 이유를 내세워야 할 것입니다.
만주로 쳐들어가 영토확장을 하고 그곳 현지인들도 다 흡수하겠다와 같은 그런 이유 말입니다.


ps. 먼저! 다문화 용어 사용을 금해야 합니다.
외노자, 이민자 관련 정책은 다문화 이름 하에 다룰 정책이 아닙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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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탱탱촉… 13-03-17 19:02
   
다문화를 꼭 해야 하는 이유는 없지요.
다만 사랑으로 이루어진 다문화는 보호 해야죠.
그들에게서 태어난 이들은 대한민국 국민들이지요.
     
어흥 13-03-17 19:04
   
다문화는 어떠한 경우에도 안되고,,
"사랑으로 이루어진 다문화"로 표현하신 그 부분도 다문화 단어 사용할 이유가 없습니다.
          
싱싱탱탱촉… 13-03-17 19:06
   
제가 오해를 하는 건가요??
다문화라는 모든 것을 반대하시는 겁니까?
그렇다면 단언코 이야기 합니다.
님의 생각을 전혀 존중하고 싶지 않습니다.
주위에 보면 매매혼이 아닌 사랑으로 이루어진 가정도 많이 볼수 있습니다.
그런데 다문화는 어떤 경우도 안된다구요?
그 숫자가 비교적 적어서 그렇지 사랑으로 이루어진 다문화 조차 않된다?
뭐든지 과하면 체하는 법입니다.
               
어흥 13-03-17 19:09
   
다문화 용어 사용을 금해야 한다는 겁니다.
다문화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이상,, 다문화 개념에 맞게 공동체의 정체성을 변경한다는 얘기니까요.
                    
싱싱탱탱촉… 13-03-17 19:11
   
취지는 알겠지만 .....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과하면 체하는 법입니다.
                         
어흥 13-03-17 19:14
   
다문화 용어 사용 안해도,,
이민자에 대한 정책을 펼 수 있고, 혼혈아에 대해서도 그렇다는 얘깁니다.
어차피 외국인 보기 쉬운 세상이니 말입니다.
그러나 다문화 용어를 사용하게 되면,, 정책들은 지금의 공동체 정체성을 바꾸는데 노력하게 됩니다.
백발마귀 13-03-17 19:16
   
지금에 다문화 정책은 문제가 많아 보입니다..
사회적 약자를 양성하는 이민이 아닌 . 우리 공동체에 이익이 되는 이민만 받았음 하네요.
값싼 노동력은 북한에도 많이 있음
어흥 13-03-17 19:21
   
예전에 한참 잡게가 다문화 얘기로 뒤덮일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 말했던 걸 반복해서 말하게 됩니다.
지금은 다문화로 간다! 라는 목표를 두고 Top-Down식으로 하위에 국제결혼가정이나 외노자 문제가 다뤄지고 있습니다.
다문화 용어 사용 금하고, 다문화로 안간다! 로 정한 뒤에,, 현재의 국제결혼가정이나 외노자 문제 및 이를 초래한 원인들을 다뤄야 합니다.
     
에네이 13-03-17 20:11
   
잘못 이해하신 것 같군요. Top-Down식 으로 여겨지게 된건 최근 들어서죠.

우리나라의 다문화 상황은 전형적인 Bottom-Up 방식으로 진행되어왔습니다.

출산율이나 노동력과 같은 문제가 해결하자 한다고 해서 해결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게 그리 간단 하다면 과거 독일이 우리나라에서 광부와 간호사를 수입 했겠습니까?
          
어흥 13-03-17 20:27
   
과거에는 산업연수생제도로 외노자 쓰는 정도에 불과했고,
다문화 용어를 사용하며 Top-Down식으로 다문화를 적극 진흥하기 시작한 것은 노무현 정부때부터입니다.
반복하지만, 출산율, 노동력 문제가 공동체의 정체성 변경의 이유가 될 수는 없는 것이고, 모순이나 실정을 인정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음을 뜻할 뿐입니다.
해결 못하면 나라가 가라앉는게 마땅합니다.
한계산업들은 기업들이 스스로 경쟁력을 키우거나 아니면 나가는게 기본적으로는 맞는 것이고,
정부가 정 기업을 도와준다 해도, 기업이 발전없이 임금따먹는 수준에 머무르지 않게끔 자생의지와 결부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대학 절반 이하로 줄여야 할 것이고, 국적부여에도 인색해야 할 것이고요.

다문화를 지지하는 분이 있다면, 다문화를 해야 하는 이유를 대시길 원합니다.
전쟁해서 중국땅과 현지인들 먹어치우자 같은 그런 이유 말입니다.
               
에네이 13-03-17 20:33
   
우리나라도 해외에 이민을 많이 보낸 나라입니다.

우리는 되고 남들은 안된다구요? 극도의 이기주의 입니다.

공동체의 정체성 이요? 공동체의 정체성이 영원 불멸의 법칙이라도 되는 건가요?

과거를 생각해보면 그옛날 우리는  피,조,수수를 먹던 공동체 였기 때문에 인도쪽의 쌀문화를 가진 이들을 받아들이면 안되는 거였네요? 공동체의 정체성이 변하니까 말이죠.

뭐 우리가 영세할땐 되는 거지만 이제는 잘나가니 안된다는 건가요?
                    
어흥 13-03-17 20:36
   
에혀.. 쌀국수집, 핏자집 들어서는게 다문화입니까???
다문화야말로 극도의 이기주의인 겁니다.
개인의 자유 극대 혹은 사해동포 와 같은 시각으로 바라보면 안되지요.
지각이 있으면, 다문화가 공동체에 해롭다는 걸 모를 수 없습니다.
특히 지금 우리는 신분제가 사라진 근대이후를 살고 있습니다.
                         
에네이 13-03-17 20:45
   
전세계에 수출을 하는 국가의 국민이 이정도 밖에 안되는 마인드를 지니고 있으니 한심 합니다.

안그래도 삼면이 바다인 섬나라가 우리나라인데 이리도 꽉막힌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어떻합니까?

김영삼이 세계화를 외친지 이제 20년이 지났습니다.
                         
어흥 13-03-17 20:46
   
아이구야.. 논리가 너무 궁색하시군요.
다문화 반대가 대외개방 포기와 같은 뜻입니까?
으이구..
                         
에네이 13-03-17 20:49
   
다른 민족은 안돼 우리민족 끼리만 잘살거야 를 외치면서 참 잘도 대외개방이 잘되겠군요.

모든것은 상호작용 하는 것입니다.
                         
어흥 13-03-17 20:50
   
세계와 교류를 하고 살고 있으니,, 국제결혼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단일민족을 유지하면서 예외적인 경우가 극소수 존재하는 것을 용인하는 것과,
다문화를 내세우며 단일민족 버리는 것은 현격한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싫다면 이민을 권할 수 밖에요.
                         
어흥 13-03-17 20:51
   
에네이님. 어떤 이념의 소유자이신지 분명히 밝혀보시겠습니까?
밝혀주시면 님의 사고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보수주의자입니다.
님은 사회주의자일 듯한 느낌이 듭니다.
                    
내셔널헬쓰 13-03-17 20:49
   
이민을 많이 보냈으니 똥남아 서남아를 받아야 한다? 손바닥만한 나라가 미국같은 대국 흉내를 냅니까?
그럼 같은 논리로 똥남아 짱개 서남아는 받으면 안되겠군요~ 똥남아 나라들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 쪽 여자와 결혼해서 살아도 일체의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없습니다. 다 똥남아 여자를 통해야 합니다. 재산을 빼앗기는 일도 비일비재. 짱개국은 귀화제도 자체가 없음. 니뽕은 뭐 다 알거고... 파퀴스탄 방구라국은 원래 있던 다른 민족을 학살하는 나라고...

그리고 정체성 변화가 뭔지 그 의미를 전혀 모르시는 분이군요~ 오늘은 한국 정체성 내일은 짱개 정체성...이렇게 단순한게 아닙니다. 항상 정체성 변화는 엄청난 유혈고통을 동반합니다.
                         
에네이 13-03-17 21:00
   
동남아가 그렇다면 우리도 공평하게 법으로 대응 하면 될일입니다.

지금에 다문화 정책에 문제점을 지적하신다면 저도 상당히 많은 부분에 동의 할 것입니다.

하지만 다문화 자체를 반대하신다면 그것은 받아들일 수없죠.
피콜로더듬… 13-03-17 20:21
   
어흥님 말씀은 전혀 설득력이 없습니다.
종교도 문화죠.
무슬림은 돼지고기를 금하고 있어요. 인도는 쇠고기를 금하고 있습니다.
그건 그들의 문화이고, 존중받아야 되는 겁니다.
그들에게 삼겹살 쇠고기 장조림 먹으라고 강요할수 없는게 다문화를 인정하는거고 당연히 그렇게 되어야 되는겁니다.
     
어흥 13-03-17 20:29
   
융합되지 못하는 이질적인 문화들의 공존으로 인한 비용은요??
다문화 문제를 대할땐,, 마치 다문화 안하면 반인권적이다라는 식의 어줍잖은 보편주의에서 벗어나 현실주의를 따라야 되는 것입니다.
한국은 단문화 구대륙국가입니다.
          
피콜로더듬… 13-03-17 21:01
   
제가 보기엔 님이 현실을 무시하고 무리하게 민족주의를 관철시키려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내셔널헬쓰 13-03-17 21:03
   
다무놔는 망국 민족말살!!
다무놔 하면 뒤진다는데 이 보다 더 중한 현실 있소?
               
어흥 13-03-17 21:04
   
님께도 물어보겠습니다.
피콜로더듬이님은 어떤 이념을 가진 분이십니까?
내셔널헬쓰 13-03-17 20:55
   
웃기는 사람들 진짜 많다. 다무놔로 피 줄줄 흘리고 있는 나라들 뉴스는 수십년 째 하고 있고, 역사책만 펼쳐도 피로 범벅된 다무놔 혼혈잡탕의 역사 투성이인데.. 웬 수출?
수출 무역이 나와서 하는 말인데, 우리 나라 몰려오는 파퀴 방구라 똥남아 나라들은 우리와 무역 액수가 정말 미미한 정도다. 그리고 우리가 수출보다 수입을 더 하는 경우도 많고,,,
우리와 무역이 별볼일 없으니 더더욱 상종을 말아야 하겠군 그런 논리라면..

그리고 과거에는 혼혈잡탕을 안해서 무역을 못해냐는 말이다.
에네이 13-03-17 21:05
   
애초에 무었을 반대하시는 건가요? 국제결혼이요?

자기가 누구와 결혼을 하든 그건 당사자들이 결정할 문제 입니다. 반대라니 어불성설이지요.

국제결혼자에 대한 여러가지 우대정책을 반대 하시나요? 그건 저도 반대하는 면이 많습니다.

그러면 이제 하나 외노자 문제 하나가 남는군요.

우리나라의 외노자는 한 5년정도 일하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시스템 입니다. 문제 될게 무언가요?

불법체류자 문제가 또 남는군요. 저는 불체자들은 법으로 엄정하게 다루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여러분들과 별 차이 없죠?
     
어흥 13-03-17 21:10
   
이보세요! 결혼을 누구와 하든 그걸 막을 방법 과거에도 지금도 없었고 미래에도 그럴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한국은 단일민족을 유지하는 것이 공익에 부합한다는 것이고,
그러므로 다문화라는 용어 사용 금지를 통해 한국은 단일민족을 지속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문화라는 거대담론 및 그에 부응하는 제도에 선을 긋는다는 것이지, 다문화 단어 사용 안해도 국제결혼가정에 대한 정책을 못펴는게 아닙니다.
주권국가가 자국민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해 관념적 제도적 문턱을 가지는 것이 보편주의에 어긋나는 것도 아닙니다.
공익과 안정 및 국가의 안위를 위해서 한국은 다문화사회로 가선 안됩니다.
상상을 해봅시다.
한국국민 2/3가 한민족이고, 1/3이 중국인이면,,, 이 나라가 어찌 되겠습니까?
중국인이 아니라 하더라도 모래알처럼 단합이 안된다면, 이 지역 한복판에서 최약체로 자리한 이 나라가 위기시에 어찌 되겠습니까?
          
에네이 13-03-17 21:16
   
다문화 때문에 우리나라의 정체성중 무었이 변하나요? 언어가 변하나요? 그건 아니죠.

그럼 종교가 변하나요? 우리나라는 원래 다종교 국가 아니던가요?

자유 민주주의가 변하나요? 자본주의가 바뀌나요?

사회 체제가 변하는 걸 따지자면 당장 우리나라의 농협에 겐세이를 놓는 한미FTA가 훨씬더 크게 크게 영향을 주지요.
               
어흥 13-03-17 21:23
   
자유민주주의, 자본주의는 국가의 체제 정체성이고,, 제가 말하는 것은 국민정체성이 변한다는 겁니다.
한민족, 중화민족, 일본민족, 기타 등등.. 섞여 있어서,, 국가내 각기 집단의식을 갖춘 여러 소집단들이 공존한다는 겁니다.
이런 집단들을 하나로 묶는 가치가 뭐가 있죠? 단순히 국적??
민족주의 필요 없을 정도로 강렬한 애국주의를 동원할까요?
님 같은 분은 애국심 싫어하실 분 같은데요?
지금 영호남 하듯이 그렇게 나뉘는 것은 필연입니다.
애초 한국의 민족주의는 근대이후 해방전후 정치외교적 산물입니다.
국적만으로는 부족한 약소국이 한가지 방패를 더 든 것이라는 겁니다.
언어가 동일한 것으로는 부족한 겁니다.
그리고 종교.. 지금 우리나라처럼 종교가 여럿인 나라 거의 없다지요.
우리나라는 종교로 인한 갈등이 언제나 수면아래 잠복해 있습니다.
어느 한 종교가 부패해도 건드리기 조심스러워 못할 정도지요.
                    
에네이 13-03-17 21:33
   
전 납세의 의무나 국방의 의무 뭐하나 어긴적이 없는 애국자 입니다.

이정도면 되지 뭐 하나의 가치아래 하나로 묵여 있어야 하는 건가요?

국민 전체를 하나의 군대로 인식하는 건가요?

각 개인은 각 개인이 추구하는 가치와 양심으로 살아가면 되는 겁니다.

왜 그들을 하나로 묶으려 하나요?

우리는 가족단위의 이민을 받는 경우는 거의 없고 대부분 국제결혼 형태이지요.

그런데 그들이 필리핀 혼혈아집단,베트남 혼혈아 집단 뭐 이런 식으로 나누어 진다는 건가요?

근거는 뭐 물을 필요도 없어보이네요.
                         
어흥 13-03-17 21:40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혼혈아이들은 사회의 하층민으로 전락하게 될 것이고, 이는 공동체의 비용 증대로 이어집니다.
님이 애국자라고요?? 그럴리가요.
애국자라면 바보가 아닌 이상 부국강병에 상극인 다문화를 지지할리가 없는 겁니다.
아까 이념 물었는데 답 없으셨습니다.
다문화 문제를 이기주의적 개인주의 시각으로 받아들이시는 겁니까 아니면 해방관점으로 바라보시는 겁니까?
둘다 공익과는 무관합니다. 애국자라고 하셨죠?
               
어흥 13-03-17 21:27
   
이건 분명히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다문화는 제국에나 어울리는 것이라는 점 말입니다.
밑에서 올라가야 하는 나라에게 다문화는 상극,독입니다.
다문화 찬성하는 분들 중 상당수는 개인의 해방 관점으로 사안을 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님도 그런 것 같습니다.
                    
내셔널헬쓰 13-03-17 21:33
   
그러나 제국도 결국 골로 감.
                         
어흥 13-03-17 21:34
   
그렇죠.
                    
에네이 13-03-17 21:36
   
개인의 해방이라 뭐 그리 큰관점을 보고 그러는게 아닙니다.

단지 피가 섞인다는 것을 질색 한다는 점이 나찌 파씨즘과 비슷해보여서

저도 질색을 하고 반대의 반대를 하는 것이죠.
                         
어흥 13-03-17 21:41
   
파시즘은,, 다른 피는 열등하다 소리가 나올 경우에나 비난할 수 있는 말입니다.
그리고 애초 파시즘은 사회주의에 대한 반작용으로 나온 비극인 것이고요.
다문화는 사회주의에 부합하는 것이므로, 다문화 안하면 일말의 파시즘 걱정도 할 필요가 없습니다.
한국은 길거리에서 외국인 린치가 우려되는 나라 아닙니다.
                         
내셔널헬쓰 13-03-17 21:42
   
나찌고 모찌고 파씨고 무씨고간에 역사를 보고 외국 혼혈의 사례를 보란 말씀.
언어가 변하냐고? ㅎㅎㅎ 이보슈 영어만 해도 게르만어와 켈트어의 혼혈어야~ 프랑스어는? 게르만 라틴 켈트....ㅎㅎㅎ미국도 새로운 언어가 생기고 있는데 무슨 ...진짜 문제야..이거..
이래서 정체성이 무너지면 복구가 힘들다는 거야...이 에네이라는 사람도 결국 가족과 함께 지뢰밭에 서봐야...아 이래서 다무놔가 위험하다고 어흥과 내셔널헬쓰가 길길이 뛰었던 거구나 할 사람이다. 답답...
                         
에네이 13-03-17 21:53
   
가족 단위의 이민을 받은 외국과 우리는 아예 다른 길을 가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선 언어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는거죠.

우째 이리 간단한 것도 모르심니까?

다문화 안하면 이런 걱정도 필요 없겠죠. 하지만 한다지 않습니까?

ㅂㄱㅎ가 한다쟌아요.

그런데도 이런 태도를 유지하시면 한국형 혼혈아 집단 린치 사례가 나오는 것은 시간문제죠.
                         
어흥 13-03-17 22:03
   
위에서 이미 말했듯이,, 국제결혼가정에 대한 정책 자체가 없어야 한다는 것 아닙니다.
다문화라는 용어를 사용하면, 이 사회는 다문화 사회로 만들어나가게끔 만들어지는 정책마다 그 방향으로 이끄는 정책이 되버린다는 겁니다.
먼저 단일민족국가로 남을 것인가, 다문화(다(혹은無)민족,다인종)국가로 갈 것인가.. 를 "국가전략" 차원에서 고민한 뒤에 다문화를 하건 말건 하는게 순서입니다.
저는 보수주의자 입장에서 단일민족을 선택한 것이고요.
다문화를 선택할 경우,, 국제결혼에만 허용해선 안되고, 외노자들도 쉽게 한국국적을 갖게 정책이 만들어지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국제결혼만 허락한다고 해도 혼혈인들은 경계인으로 봐야 합니다.
인종에 대한 거리감은 인간의 본능, 본성입니다.
이걸 억지로 무시하는 것은 지혜롭지 못한 것이며 사회공학이 되버립니다.
다문화 안하면 사회적 문제로 비화되지 않을 문제들입니다.
박근혜에 대해선 대선 훨씬 이전부터 깠습니다.
누가 옆에서 뒷통수를 때려줬으면 좋겠다고 여기서 말한 적도 있습니다.
이미 생긴 혼혈아들은 분명 사회의 큰 비용이 될 것입니다.
이걸 더 늘릴 것이냐 아니냐 하루 빨리 선택해야 한다고 봅니다.
                         
어흥 13-03-17 22:11
   
그리고 그거 아십니까.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때 헌법상 선서를 의무적으로 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 헌법은 단일민족주의가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대통령선서 내용에도 민족 얘기가 들어가 있습니다.
박근혜가 다문화를 추구한다면 헌법을 어긴 것입니다.
박근혜 맘에 안드신다면 탄핵을 추구해 보시지요? 애국자라면 당연히 그래야 하지 않겠습니까.
취임식 영상을 봤고 헌법에 적힌 내용 그대로 선서했음을 당시 분명히 확인했습니다 저는.
투표에 불참하려 했지만 교육감 선거에는 참여하려고 투표소 찾았습니다.
물었더니 투표용지 두개를 다 가져가야 한다고 해서,, 대통령 투표 O 마크를 2/3만 찍어버렸습니다.
대통령 투표는 원래 안하려고 했었지요. ㅉ
               
내셔널헬쓰 13-03-17 21:36
   
ㅎㅎㅎ 그냥 웃고 말지..어휴..
내셔널헬쓰 13-03-17 21:59
   
뭔 헛소리인지...미국은 가족단위로 안 받고 무슨 뭉탱이로 받았수?
우리는 이미 중간언어의 문제가 대두된지 오래고...미국의 전철을 밟아..이중언어 교육도 실시하고 있음.
그리고 앞으로 10년이면 출생자 30%가 틔기....유유상종이란 말 아시나? 이미 똥남아년들이 많은 시골동네는 지들끼리 어울리고 있음. 다무놔센타 봉사자의 증언에 의하면 거기서도 끼리끼리 어울리고 똥남아년들이 흑인을 졸라 무시한다 함.

북극섬에도 노르웨이 러시아 혼혈어가 발생한 곳이 있음. ㅋㅋ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구만...
지금 딱 혼혈잡탕국들의 사례들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구만..내가  시간 버리면서 이 쥐럴할 필요가 없을 거 같다. 다들 지뢰밭에 서보면 알겠지.
에네이 13-03-17 22:14
   
어흥/ 여기에서 님과의 접점을 찾을수 있겠군요.

외노자들이 쉽게 한국국적을 갖게 되는 정책은 저도 참 무지하게 반대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자스민의 국적취득절차 간소화 같은 공약을 반대 했던 것이고요.

국내에서 일하는 외노자들과 국제결혼으로 인한 혼혈 아이들을 잘 대해주자는 정책은 저도 찬성하지만

이민자들을 증가 시킬수 있는 정책은 저도 반대 하는 것입니다.

저보고 사회주의자 라고 하시는데 사회주의자들이 원하는 대로 최저 임금을 올리면 지금은 기피하는 기업체들에 청년들이 지원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외노자의 필요성이 지금보다 많이 줄어들겠죠.
     
어흥 13-03-17 22:18
   
님더러 사회주의자라 하지는 않았고 그렇게 보인다고 말했지요. 아니면 다행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이민자 증가나 국적관대화에 반대하신다면,, 다문화 반대하셔야 하는게 맞습니다.
다문화라는 용어 하에서는 그런 방향의 정책이 펼쳐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다문화 용어 사용 안하고, 우리는 단일민족으로 가며,, 그에 따라 이질적인 사람들의 규모를 최대한 줄이고 동화정책을 펴는 방향으로 가야 하는 것이죠.
          
에네이 13-03-17 22:36
   
그럼에도 불구하고 님과 다를수 밖에 없는 원인은 그런 것이군요.

저는 단일 민족국가를 허구라고 여기니까요.

뭐 접점도 찾았고 확연히 다른 점도 확인 했고 이야기는 이쯤에서 마무리 하는게 좋겠네요.
               
어흥 13-03-17 22:43
   
당연히 민족은 상상의 공동체입니다.
그러나 실제 현실에서 구성원들이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으면 그게 민족인 것입니다.
대화 마무리 합니다.
컴맹만세 13-03-17 23:58
   
재미있는 현상이군요.
좌파가 우파로 돌변학고 우파가 좌파로 돌변하고.

전 좌파이기 때문에 다문화 찬성합니다.
외노자는 자격변경이 필요하구요.

불체자는 범죄자 입니다.

이런 이유로도 저는 좌파가 맞습니다만 지금까지 좌파로 알고있었던 분들이 다문화를 반대하시네요.

아 저는 창녀도 허용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제가 좌파이기 때문이죠.
     
어흥 13-03-18 00:06
   
다문화 반대는 우익,보수,좌파에 부합하는 것이고,, (그래서 제가 다문화 반대하죠.)
다문화 찬성은 좌익,진보,우파에 부합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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