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거대한 힘이 자신들이 사는 세상을 뒤에서,막후에서 조종하고 있다는
그런 것을 기본적으로 깔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사회의 암적존재죠.
왜 이런 것들이 유행 하느냐.
기본적으로는 경제불황에 근거 합니다.
경제가 좋을 때는 음모론이 그렇게 활개치지 않아요.
그리고 음모론이 나와도 그렇게 인정을 못 받습니다.
그런데 경제상황이 나빠지고 피해를 받는 계층이 생기기 시작하면
"어 X발? 나는 여지껏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고 명품 안 사고 남들보다 근검절약하고 저축하고
하면서 살아왔는데 X같네???" 하면서 불만이 싹 트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기름을 붙는 것이
포퓰리스트, 바로 대중선동세력입니다.비난과 조소로 먹고 사는 사람들이죠.
쉽게 생각하면 나치의 괴벨스를 생각하면 됩니다.
이렇게 불만이 팽배해 있을 때는 그 불만에 공감해주고, 누군가 당신을 괴롭히고 있으며
보이지 않는 거대한 세력들이 뒤에서 당신들의 피를 빨아 먹고 있다고 선동하는 것만으로
인기인이 되기 쉽습니다.
조국과 공지영,이외수의 전문분야는 무엇입니까?
그들이 전문성은 갖추고 있나요?
정책대안은 제시한 적이 있나요?
그들은 당신들의 분노를 이용하여 자기들의 명성과 정치적 야망을 달성하려할 뿐입니다.
답답해서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