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견만리 中
갈등을 권투경기에 비유하면 정부는 링 위의 심판과도 같다.
심판이 규칙을 공정하게 적용해야, 권투가 '폭력'이 아닌 '경기'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많은 갈등의 경우 심판이 편파적이었고, 불공정한 규칙을 적용한 탓에 링 위의 '폭력'을 불러일으켰다.
심지어 직접 폭력을 행사하면서 갈등이 더욱 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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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내용처럼 정부는 중립을 지키면서 중재자 역할 을 해야하는데 한쪽 성에 치우친 정책, 발언등을 하면서 더욱더 일을 키우게 됨
정치권에서 일베와 메갈 워마드를 대하는게 다르다는걸 누구나 느낄 수 있었고
이선옥 작가도 젠더갈등 토론에서 남페미 교수한테 이런말을 했지
스스로 일베 이야기하지 않는다. 남성 이야기할때... 저 동의합니다. 그렇게 해야 맞다고 생각하고요. 대신 그 입장을
가지셨다면 여성들이, 혹은 페미니스트들이 "한국 남자들은 모두 잠재적 가해자고 강.간범이야, 강.간 문화를 다 공유하고 있어"라고
이야기할때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얘기해 주셔야 된다는 겁니다.
저는 일관된 원칙과 기준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아주 공감가는 말
언론이고 정부 정치권에서 그동안 다른 잣대를 들이대던게 쌓이고 쌓여서 여기까지 온거임
PC주의가 국가를 망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