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10425170158677
여권 관계자 "우리 정부가 日처럼 발표했으면 비판받았을 것"
정부가 지난 24일 발표한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2000만명분 추가 구매는
이미 최종 계약까지 완료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최근 단순 구두계약을 '백신 확보'로 부풀려
발표했다는 논란을 빚고 있는 일본 정부와 대비된다.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정부가 이번에 추가 구매했다고 밝힌 화이자 백신 2000만명분(4000만회분)은
장관급(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직접 나서서 최종 계약을 완료한 것이다.
하지만 이에 비해 일본 정부와 화이자 간 백신 추가 공급 합의는 아직 구두계약 수준에 불과하다.
한국 외교 만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