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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4-21 19:03
친일파와 빨갱이 행적을 모두가진 두얼굴의 남자 박정희(빨갱이편)
 글쓴이 : 폭커
조회 : 261  

1946년 9월 귀국한 박정희는 조선경비사관학교에 입학해 3개월 단기 과정을 마치고 12월 14일 2기로 졸업하고, 남조선국방경비대에 들어가서 포병 소위 계급을 부여받는다.

복무 도중에 셋째 형이자 공산주의자였던 박상희가 대구 10.1 사건으로 경찰에게 사살되었다. 셋째 형 박상희의 친구였던 이재복은 박상희가 죽자 그의 가족을 돌봐주는 등 박정희 집안과 가까운 사이였는데, 그러던 중 우익에게 피살된 형 박상희에 대한 복수심과 이재복의 권유로 남조선로동당에 들어가서 대한민국 국군 내 남로당 프락치들의 군사총책으로 활동하였다. 박정희가 남로당에 들어갈 때, 셋째 형 박상희의 친구 황태성이 신원 보증을 서줬다. 남로당 활동 당시 박정희는 공산주의자들이 남한에서 감행했던 작전 중에 가장 큰 규모였으며 가장 성공에 가까웠던 정부전복 기도사건(대한민국 국방경비대 침투사건)을 지도했다.
https://m.pressian.com/m/pages/articles/41192?no=41192
(박정희의 좌익 전력- 그레이슨 핸더슨 미국 국무성 전 외교관 기고)

김정렬 (국방장관, 초대공군참모총장)
김창룡 소령이 차트를 펼쳐 보였다. 남로당 군사조직표가 그려져 있었다.(중략)박원석 대위는 맨 끝에 이름이 올라 있었는데, 바로 그위에 박정희 소령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116p)

박원석이 공산주의자라는 것도 당혹스러운데, 그 위가 바로 박정희 소령이라 하니 더욱 더 황당한 일이었다.(중략)그래서 김창룡에게 물었다. "박원석 대위가 박정희 소령의 세포라고 하는데, 박정희 소령도 내가 보기엔 빨갱이와 아무 관련 없는 것 같은데..." "아닙니다. 그는 빨갱이인 것이 확실합니다." 김창룡은 자신 있게 대답하였다.(118p)

(중략)김창룡이 간 뒤 채병덕 육군참모 총장이 내게 “김창룡이가 말하기를 박정희가 남로당 프락치인 것은 확실한 것 같은데 풀어줄 길은 있다고 하는구만...” 한 가닥 실마리가 풀려가는 소리였다.(중략)방첩대에서 공산주의자를 잡으러 갈 때 10번만 박정희를 앞세우고 얼굴을 내비치게 하는 것이었다. 그렇게 하면 첫째, 박정희 소령이 공산주의자가 아니라면 아무런 거리낌 없이 여기에 협력하여 누명을 벗을 것이요, 둘째, 설사 그가 공산주의자라 하더라도 10번이나 그들에게 반역을 하게 되면 공산주의자들 세계에서 영원히 추방되고, 그 결과 확실하게 전향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었다."(121p)

김정렬 국방장관의 '김정렬 회고록' 1993년, 박정희 소령의 고난 p.116-121의 일부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0203207

1948년 11월 11일, 제1연대 정보주임장교이자 육군본부 정보국에 근무하던 김창룡이 주도한 숙군 작업 도중에 여수·순천 반란사건과 연루돼 박정희가 체포되는데, 우선 남로당 군총책 이재복이 '거동수상자'로 잡혔다. 이재복에 이어 비서 겸 군사연락책 김영식이 체포되면서 숙군 수사가 급진되는데, 수사팀은 연락책 김영식을 통해 명단을 얻게 된다. 이 명단에 '박정희 소령'이 포함되어있었다. 결국 11월 11일 박정희는 체포된다. 같은 만주국 출신이자 당시 육본정보국장으로 김창룡의 직속상관 백선엽 대령과 정일권, 김정렬, 장도영, 원용덕, 채병덕, 강문봉, 송요찬 등의 만주육군군관학교와 일본육사 출신 군인들의 협의 끝에 군복무를 중단할것과 전향하는것으로  처벌을 면하게 하도록 합의하였다(박정희가 만주군관학교출신인 까닭으로). 수사 과정에서 사실을 순순히 시인하면서 군내 남로당 조직원 약 300명의 명단을 제공하고 그 공로로 숙군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점을 인정받아 1949년 2월 13일 1심에서 사형을 면하고 “파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그리고 2심에서 “징역 10년으로 감형"되었다.

3남 박상희가 경찰에게 총살당하고, 막내아들 박정희마저 무기징역 선고를 받자, 그 충격으로 어머니 백남의는 세상을 떠났다(박정희 누나의 회고)

다만, 박정희만 특별 대우를 받아 사면된 것은 아니고, 당시 육군참모총장이었던 이응준이 혐의자들과 일일이 개별 면담한 뒤 상당수를 군문을 나가는 조건으로 훈방 조치했다고 한다. 당시 김창룡의 숙군작업이 엉망진창이었기 때문에, 무고한 피해자가 매우 많았다. 이 때문에 군대 고위층은 최대한 일본육사 및 일본군 출신군 출신 장교들은 구제하는 방침을 세우면서, 진짜 남로당 비밀당원이었던 박정희도 같이 살아났다.

이후 박정희 일본군 대좌 아라키 휘하에 복무한 인연이 있었던 백선엽의 추천으로, 박정희는 민간인 신분인 군속(군무원)으로 육군 전투정보과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곳에서 박정희는 훗날 자신의 쿠데타 주축 세력이 되는 육군 8기들과 접촉하게 된다. 그중에서 8기 우등 졸업으로 정보과에 배속된 김종필과 각별한 인연을 맺는다. 또한 훗날 자신의 독재를 공고히 하는 데 큰 공을 세운 이후락 역시 이곳에서 만나게 된다. 6.25 전쟁이 발발하자 육군 포병 소령으로 복귀하였고 육군본부 작전정보국 제1과장을 거쳐 9월 15일 중령으로 진급하고 대구로 올라가는 육군본부 수송지휘관을 맡았다.

결론: 미국국무성의 기록과 당시 방첩에 참여했던 장교들의 기고글을 볼때 박정희는 남로당 출신 빨갱이였다는게 역사학계의 정론 그러나 김창룡의 무분별한 몰아세우기식 방첩활동에 대한 불신과 당시 일본육사및 만주군관학교 출신의 장교들을 구제하려는 육군수뇌부(일본육사가 대다수)들의 방침때문에 진짜 남로당 출신이었던 박정희는 운좋게 살아난케이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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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네쓉 21-04-21 19:35
   
이때 뒈졌어야
귀태
칠푼이가
못 태어났을텐데,,,까비
Kaesar 21-04-21 21:58
   
친일
빨갱이
반란수괴
살인범
강 간 마
협박 갈취 등은 그냥 뭉뚱그려 중죄 잡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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