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많이 힘든가보다.
잊을 만하면 수신료를 인상해 달라고 아우성이다.
이에 친히 고민을 10분 한 결과, 무려 핵심적인 해결방법을 찾았다.
정답은 "공영방송 입찰 허가제"
이 나라에는 이미 3개의 공중파 방송국과
MB각하의 영도아래 생긴 수십개의 종편과
수백개의 케이블 채널까지 어마어마한 방송국을 가지고 있다.
공영방송의 의무와 기능을 충족하며 수신료 지원을 받을 방송국을 공개입찰하고
국민경선을 끼워넣고 그 과정을 오디션 프로 처럼 방송으로 만들어서
매주 탈락하는 방송국이 나오는 시스템으로 하는 거다.
마지막에 선정된 방송국은 대략 5년~10년 정도 공영방송이 되고, 수신료를 드시는 거다.
물론 그후에 공영방송의 역할을 잘 못하면 허가를 취소하고 다시 뽑는거다.
어떤가? 힘없던 KBS도 왠지 회춘할 것 같지 않은가?
MBC, SBS 가 제일 좋아할 거 같긴 하지만,
티비조선, 채널A 도 물러서지만은 않을 거다.
아... 오디션 프로는 현 공영방송국이 방송해서
마지막까지 꿀빨게 해주자.
어떤가? 나의 아이디어가..무려 10분만에 생각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