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징계위원 저격한 진중권 "권력에 사법정의 판 新을사오적
[중앙일보] 입력 2020.12.11 16:50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11일 윤석열 검찰총장의 징계 여부와 수위를 결정할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를 겨냥해 “권력에 사법정의를 팔아먹은 신(新) 을사오적”이라고 규정하며 “징계위가 합법이면 한일합방도 합법”이라고 비판했다.
진 전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징계위원회 위원장 대행을 맡은 정한중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발언을 거론했다. 정 교수는 이날 뉴스1과의 통화에서 윤 총장 징계 여부 심의와 관련해 “저도 법조인 출신”이라며 “공정하게 심리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정 교수의 발언을 두고 진 전 교수는 “당신이 "법조인"이었으면 애초에 그 자리에 임명되지를 않았다”며 “법조인으로 사유하는 이들은 손에 피묻히기 싫어 그 자리 다 마다했지 않나. 법조인이 아니라고 추미애가 확신했으니 그 자리에 앉힌 건데, 뭔 헛소리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일본에 나라 팔아먹은 을사오적이라고 있었지요? 당신들은 권력에 사법정의를 팔아먹은 신(新) 을사오적”이라며 “을사오적이 일본의 뜻을 대행한 것처럼 당신들은 청와대의 뜻을 대행하는 것뿐이라는 거, 모두가 다 안다”고 했다.
헉
나도 저 5인의 징계위원들을 보면서
딱
을사오적이 떠오르던데 ,~~
역시
진중권씨는 나하고 코드가 맞네요, ㅋ
어이
문빠님들 ?
그대들은 저 5인을 보면서 뭔 생각이 떠 올랐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