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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번 ‘김영철 노역형-김혁철 처형’이라는 대형 오보 사건을 터트린 조선일보 기사(5.31)보다 하루 앞서(5.30) 가짜 기사를 썼던 장본인이 있는데 그가 바로 동아일보 주성하기자이다. 주 기자는 평소 조선일보와의 차별화를 강조하며 나름 신뢰성을 강조하며 자만심과 우월감을 드러내 왔는데 자세히 읽어 보면 기사들은 별 차이가 없어 결국 ‘그 밥에 그 나물’이었다. 특히 주 기자가 주장한 오보들을 놓고 보면 오히려 조선일보 기사보다 더 황당할 뿐이다.
앞서 밝힌 대로 주 기자는 5월 30일자 ‘김영철 사단의 몰락’이라는 기사에서 ‘김성혜는 정치범수용소’, ‘박철은 가족과 지방으로 추방’, ‘리선권·김혁철은 취조중’, ‘김영철 사단은 전멸’을 비롯해 ‘한성렬은 간첩 혐의로 총살’, ‘한성렬의 딸은 수용소’ 등의 가짜 내용을 한 날 한 시에 일제히 보도했다. 내용을 종합하면 총살·정치범수용소·지방유배 등의 처벌을 받았다는 주요 인물들이 자그마치 10여 명이나 된다.
이날 기사 작성법에는 그가 평소 즐겨 사용하는 가정법적 표현 “~알려졌다” “~전해진다” “~전해졌다” “~관측 된다” “~가능성이 높다” “~한 것으로 알려졌다” 등의 표현들이 총동원됐다. 아니나 다를까 기사 제보자를 가리켜 “신뢰할 만한 소식통”이라며 일방적인 결론을 냈다. 전형적인 소설쓰기가 아닐 수 없다. 그 ‘소식통’은 과연 누구란 말인가? 단언컨대 본인의 머릿속에 존재하는 상상속의 인물이거나 국정원이나 정보기관원 끄나풀 조직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