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 자식도 옳고 그름을 떠나 일단 정치적 타깃이 되면 주변 힘있는 사람들이 받쳐주지 않으면 버티기 어려운데..
하물며 주변인들에게서 평판도 좋지 않은 개인이 며칠이면 드러날 거짓말을 들고 얼굴까지 노출하면서 이 나라 법무장관과 여당에게 덤볐으니..
역습 타임 와서, 본격적으로 추 장관과 여당의 토끼 몰이가 시작될 때 과연 누가 자길 지켜줄거라 여겼던건지..
그냥 '저 놈 잘못이다 우린 저놈에게 속았던거다'..라고 손절하고 현동환에게 다 뒤집어 씌우고 끝내는 수순으로 정리될 게 뻔한데, 그 한치 앞을 내다보지 못할 정도면, 사회생활, 직장생활을 전혀 해보지 않았다는 의미라고 밖에는 내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