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타협없는 '산중 최후경고'…윤석열과 대치 절정(종합)
추미애, 휴가 중 정면돌파 시사…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대면보고 보류
(서울=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9일 오전 10시까지 입장 표명을 하라며 수사지휘 수용을 압박하는 최후통첩을 했다.
추 장관이 거듭 수사지휘를 수용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음에도 윤 총장이 명확한 답변 없이 검사장 회의 내용 공개 등을 통해 수사지휘의 위법성을 부각하자 재차 쐐기를 박은 것이다.
전날 법무부와 대검찰청이 정면충돌에 따른 파국을 피하기 위해 물밑에서 절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관측도 나왔지만, 추 장관의 최후통첩으로 상황은 다시 강 대 강 대치 국면으로 회귀했다.
추미애, 휴가 중 방문한 사찰에서 결심 굳힌 듯
헐
근데
저분은 무슨 촤후통첩을 산사에 가서 날린다요 ? ㅋ
아니
산사는
미움과 번뇌 사리 사욕과 집착을 내려놓는 곳이지
최후통첩이나 하면서 전투의지를 다지는 곳이 아니잖아요 ? ㅋ
웃겨죽겠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