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軍의혹 추미애 "내아이 화나 울어, 검언유착에 감탄"
조선일보
국회 법제사법위 참석...아들 軍의혹 답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1일 아들의 ‘군(軍) 휴가 미복귀 무마’ 의혹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 상황이 언론에 보도된 것에 대해 “‘검언유착이 심각하구나’ 또 한 번 감탄하고 있다”고 말했다.
추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추 장관은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이 관련 사건을 언급하며 ‘검찰이 언론플레이를 통해 검찰개혁에 반격하는 것 아닌가’라고 하자 “보호하고 싶은 아들 신변까지도 낱낱이 밝히는데, 참 대단하고 감탄하고 있다”며 “좀 경이로운 세상에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추 장관은 “낱낱이 이야기하면 수사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고 해서 더 이야기하지 않겠다"며 “빨리 수사해서 뭐가 진실인지 밝혀달라, 언론과 합세해 문제투성이 만들고 그런 일 하지 않길 바란다”고 했다. 추 장관은 “내 아이는 군 복무를 하루도 빠짐없이 성실히 복무했다”며 “아이가 굉장히 많이 화나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고도 했다.
헐
울고 있다는 그 아드님 !
탈영의 의혹을 받고 있는거 아닌가요? ㅠ
아니
떳떳하면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면 되지 초딩도 아니고 울긴 왜 울어
화는 또 왜내고,~~ ㅋ
웃겨죽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