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들이 자꾸 레임덕을 들먹거리는데요.
레임덕을 걱정할 정치인은
한국 대통령이 아니라 미국 대통령입니다.
레임덕이란 게 원래
(재선이 안 될) 임기 말기의 정치인을 지칭하는 것이고,,, 트럼프가 지금 그 처지에 있거든요.
또,,, 대한민국 대통령은 단임제이기 때문에 재선을 걱정하지 않고 임기만 채우면 됩니다. 문 대통령은 그럴 거고요.
북한 문제도 대통령의 진심이 닿아 바르게 해결될 겁니다.
그리고요.
레임덕은 야당과 벌레들이 떠든다고 오는 게 아니고요.
대통령이 국민의 신뢰를 잃었을 때,,,
그리고 차기 여권 유력 주자가 (그 신뢰를 자기 쪽으로 끌어들이려고) 대통령과 차별화를 꾀할 때 생기는 겁니다.
문 대통령은 아직 60% 가까운 신뢰를 받고 있는데,,, 여권의 유력 주자가 차별화 전략을 쓸까요??????
그러니 레임덕은 문 대통령에겐 어울리지 않는 단어이고
향후에도 그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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