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서도 우리가 남이가 정신이 있잖슴까

ㅋㅋㅋ

좀 다른 얘기지만, 위에 우리가 남이가 라는 정신 얘기가 나와서 몇자 적어봄.
대구경북은 지역감정이 좀 특이하긴 함.
어느집안이든 꼴통 새끼들이 한둘은 있는데,
아무리 꼴통짓거리를 해도 인간 좀 만들어 보려고 오냐오냐~~~ 하면서 응석 받아주는 그런 부모같은 심리가 지역정치색에 상당히 녹아 있는 것 같음.

대표적인 예가 권영진인데, 뻘짓거리를 하면 할수록 지지율은 비례해서 올라감.
대구사람들이 권영진이 잘해서 지지해 주는건 절대 아님. 그냥 욕을 해도 같은 지역사람들끼리는 하지만, 다른 지역사람들이 권영진이 욕하는 건 받아들이지 못하는 뭐 그런 병ㅅ같은 마인드랄까.......

다음에 시장후보로 권영진이 나오면 뽑아 줄끼가 하고 물어보면 미쳤나~~~~하는 사람이 대부분임.
근데, 다음엔 또 누구 뽑을끼고 하고 물어보면 그래도 미통당이지라는 답변이 다수임.

ㅅㅂ 아주 족같은 동네 마인드라 내 정신상태로는 이해 불가임.

고로 결론은 우리가 남이가 ~ 이게 맞는 표현임. ㅆ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