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00407130701717
4·15총선 강원 선대위원장인 김진태 춘천·철원·화천·양구갑(춘천갑) 후보는 7일 “춘천갑 선거가 만만치 않은데, 이 김진태 살려 주십시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이 참석한 선대회의에서 “당초 8석 전석 석권의 신화를 재현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야심차게 시작했지만 춘천, 원주, 강릉에서 혼전 중이다”며 “이 세군데만 잘되면 아직도 전석 석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 중에서 춘천갑이 만만치 않다”며 “다른 지역과 다른 것이 (최문순) 도지사도 민주당, (민병희) 도교육감도 전교조 출신, (이재수) 춘천시장도 민주당이라서 저 혼자 외로운 섬처럼 싸우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