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국 통합당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당내 공천 내홍을 보며 잠을 이룰 수 없었다. 나 자신마저 내려놓았던 희생이 과연 그만한 가치가 있었나 되돌아보기까지 했다"며 "그러나 공관위가 보여준 것은 무기력한 자의 무능함과 무책임이었고, 최고위가 보여준 것은 권력을 잡은 이의 사심과 야욕이었다. 참혹하고 사기당한 심정이었다"고 질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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