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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모르는 사람들이 일제시대의 신문에 대해 비판 하기를 좋아한다.
일제 강점기는 무단통치 시기 (1910-1919), 3.1운동이후 일제가 무단통치를 완화했던 문화통치시기(1919-1931), 일제가 만주를 점령하면서 중국 침투를 하기시자한 후 2차세계대전까지 민족말살 시기 (1931-1945)이다.
조선 동아가 창간한 것은 3.1운동 직후인 1920년으로 두 신문 모두 한글보급과 조선의 정신을 유지하려고 한 민족신문이었다. 그러나 만주 침공이후 일제의 무단통치는 험악해졌고 온갖 제재와 압박을 받으면서 버티다가 결국은 폐간을 하게 된 것이다.
두 신문은 민족말살 시기에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일제의 압박에 굴복도 했지만 틈틈이 민족정신을 고양하고자 노력했다. 이러한 사정에서 조선, 동아가 친일신문이라고 매도하는 것은 일제시대에 2 신문 모두 발행하지 말고 총독부 기관지인 매일신보만 봤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과 같다. 매일신보는 총독부 기관지이다. 아무렴 총독부 기관지가 조선, 동아보다 더 반일이었겠나? 그 매일신보의 후신이 서울신문인데 서울신문에 대해서는 문빨들이 왜 아무소리도 안 하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