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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주의 보수성향 커뮤니티에 와서 진보를 찾으심 어찌하나요?
설마 자한당을 지지하지 않으면 진보라는 편협한 생각을 가진건 아니겠지요
건국 이래 무역 적자만 나고 국익에 크나큰 피해만 입혔던 일본과 달리
대규모 무역흑자를 안겨주는 중국에게 더럽지만 비지니스 차원에서 립서비스 해준걸
친중이라고 생각한다면 실제 사회생활 어찌하시려고
난 내가 매우 보수적이라고 평가 하고, 스스로..
여당도 내가 보기엔 중도보수거나 보수적. 중도진보적 이정도로 봄.
그래서 나같은 보수주의자 표을 받잖음. 됐음 ?
또한, 진보 진영.. 보수 진영이라고 하는 건 다른 의미라고...
굳건한 진영논리로 고착화된 지지 세력이 있는 것이고..
그걸 진보 진영, 보수 진영이라고 부르긴 하는데..
진보 진영이라고 해서 다 진보적인게 아니고
보수 진영이라고 해서 다 보수적이기만 하지 않다고..
그냥 굳건한 지지 세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지.
자칭 보수진영이라는 곳은 실제로는 보수적인게 아니라 정치하면 안될 인간들 모임에 가깝고, 진보진영이라고 하는 곳 중에 일부가 보수적이고, 일부가 진보적이고 이런게 한국정치판에 현실이란 말..
머 세세하게 따지면, 진보진영에도 정치 업자들은 많긴 하다만,
도덕성 수준을 따지면 게임이 안되고, 최근에는 능력도 차이가 많이 나더만..
말이나와서 말인데 요즘 시대에 짜장면 짬뽕도 아니고 진보 보수 나누기 하는
구태한 사고방식이 역겹습니다. 공동체 사회에 이득이냐 실이냐
단순한 접근이야 말로 시대에 맞는 정치적 가치관이라 생각합니다
총선을 앞두고 보수의 깃발아래 모이자라는 저들의 움직을 보자니 한숨만 나옵니다
경제에 밀접한 관계가 있으니 립서비스좀 해주고 인사치례좀 한다고 공산주의자로 몰아가는 놈들이야 말로 똘아이죠.
거래처에 명절때 선물보내면 산업스파이로 잡아갈 기세..
그리고 애초에 현재 집권여당이 독재자에 맞서 민주화운동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공산주의??
반대로 독재했던 정권을 이어받은 무리가 자유민주주의?? 뭔가 뒤바뀌지 않았나요?
혹시 과거일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문정권 바로 이전에 mb, 박근혜가 봉준호 같은 감독 블랙리스트 지정해서
밥줄끊으려고 한게 중국 공산당이 검열하는거와 뭐가 다를까요.
반면에 토왜는 토왜가 맞죠. 일본 초계기 사건때 일본편들고 일본의 식민지배가 정당했다 혹은 축복이었다고 지껄이는 교수 정치인들이 활동하고 있죠.
진보지지자들중에 중국과 한국의 분쟁시 중국편드는 사람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