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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2-23 19:53

손석희가 외압이 통하지 않는 언론인은 아닌 것 같음.

글쓴이 : 스핏파이어

조국사태 보도도 문제지만 그 전부터 정확히는 정권교체 후에 보도태도가 확 변했죠.

그 시초가 강경화 외교부장관 시골집 노룩보도 였구요.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중앙일보와 홍석현의 영향력에서 자유롭지 않았던 것 같아요.

이런 새가슴으로 박근혜 탄핵을 주도했다는 것이 신기하죠.

그래서 음모론이기는 하지만 조중동이 연합해서 박근혜 탄핵을 주도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죠.

실제로 당시 친박과 조선일보 간에 싸움이 있었고 매우 험악한 관계였습니다.

친박인 김진태가 조선일보 주필을 저격하는 초유의 사태가 있기도 했구요.

이런 정황들을 보면 손석희가 생각만큼 줏대있는 언론인은 아닌 것 같아요.

진짜 자신의 꼴리는 대로 하는 언론인은 김어준과 주진우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손석희는 그저 이미지 메이킹에 크게 성공한 사람에 가깝지 싶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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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x4608 19-12-23 19:54 안본지 반년은 되는듯 하네유.. 안본지 반년은 되는듯 하네유..



		레이팡 19-12-23 19:55 조국 보도 때 그리고 그 시기에 검찰에게 불려간거 보면 검찰에게 약점이 단단히 잡힌거는 맞음 아마 그 주차장의 블랙박스 영상 같은것을 검찰이 가지고 있을듯함 조국 보도 때 그리고 그 시기에 검찰에게 불려간거 보면 검찰에게 약점이 단단히 잡힌거는 맞음 아마 그 주차장의 블랙박스 영상 같은것을 검찰이 가지고 있을듯함



		아이유짱 19-12-23 19:59 빠이빠이죠 빠이빠이죠



		호연 19-12-23 20:18 조중동이 탄핵을 주도했다는 건 너무 나간 이야기 같습니다. 503의 대안이 있었다면 모르겠는데, 남은 건 친위 쿠데타 뿐이었지 않습니까? 서슬 퍼런 503 치하에서도 세월호 보도나 태블릿 보도 등 보통 뚝심이 아니고서는 버틸 수 없었던 상황을 버텨온 것마저 새가슴 운운하며 부정하는 것은 너무 지나친 것 같습니다. 아무리 최근의 보도행태가 실망스러웠다고는 해도.. 너무들 평가가 손바닥 뒤집듯 하는 것 같아 씁쓸하네요. 조중동이 탄핵을 주도했다는 건 너무 나간 이야기 같습니다. 503의 대안이 있었다면 모르겠는데, 남은 건 친위 쿠데타 뿐이었지 않습니까? 서슬 퍼런 503 치하에서도 세월호 보도나 태블릿 보도 등 보통 뚝심이 아니고서는 버틸 수 없었던 상황을 버텨온 것마저 새가슴 운운하며 부정하는 것은 너무 지나친 것 같습니다. 아무리 최근의 보도행태가 실망스러웠다고는 해도.. 너무들 평가가 손바닥 뒤집듯 하는 것 같아 씁쓸하네요.



		크리에샤나 19-12-23 20:43 어느정도 이해는 합니다. 기자경력이 얼만데 털리면 그 동안의 모든것이 날아가버린다는걸 알테니까요 오히려 이만큼 탈탈털리고도 인내하며 검찰을 엿먹이는 조국 전장관이 이상할정도죠 요즘의 jtbc 행보를 보면 이건 손석희의 일탈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나홀로 기자생활이 아니니 우리가 모르는 무언가를 짊어지고 있을수 있으니 그걸 알기전엔 막 비난하지는 못하겠네요 어느정도 이해는 합니다. 기자경력이 얼만데 털리면 그 동안의 모든것이 날아가버린다는걸 알테니까요 오히려 이만큼 탈탈털리고도 인내하며 검찰을 엿먹이는 조국 전장관이 이상할정도죠 요즘의 jtbc 행보를 보면 이건 손석희의 일탈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나홀로 기자생활이 아니니 우리가 모르는 무언가를 짊어지고 있을수 있으니 그걸 알기전엔 막 비난하지는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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