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9-12-12 10:10
박지원 567억, 황주홍 276억, 조배숙 56억… '4+1 선물' 챙겼다
 글쓴이 : OOOO문
조회 : 517  

[일방처리 예산 분석]
- 실세들의 예산 빼가기
與가 주도한 '4+1 예산안' 참여한 의원들, 자기 지역구 예산 증액
군소정당·무소속 33명 중 19명 소속된 호남은 1조1000억 더 늘어
與선 윤호중 500억, 전해철도 50억… 전형적인 '세금 나눠먹기'


더불어민주당과 범여 군소 정당들이 제1 야당인 자유한국당을 배제하고 512조2504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만들어 통과시키는 과정은 대대적인 '세금 나눠먹기 짬짜미'였다. 민주당이 이달 들어 예산안 심사에서 한국당을 배제하고 그 대신 '패스트트랙 공조'로 엮인 군소 정당을 끌어들이면서, 민주당에 협조한 이들의 지역구에 '예산 선물'이 쏟아졌다.

'4+1(민주당·바른미래당 당권파·민주평화당·정의당+대안신당) 협의체'가 지난 10일 강행 처리한 내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광주·전남·전북에 대한 국비 투입 규모는 정부의 예산안 원안에 비해 각각 수천억원씩 증액됐다. 호남 지역에 늘어난 예산은 1조1000억원 규모로 이들이 순삭감한 예산액(1조2500억원)과 맞먹는 규모다. 민주당의 예산안 강행 처리에 협조한 군소 정당들의 지역구가 대부분 이곳에 몰려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온다.


4+1 예산안 처리에 협조한 군소 정당 및 무소속 의원은 33명이었다. 이 가운데 19명이 호남 지역구 의원이다. 다른 지역구 의원은 5명에 불과했고 나머지 9명은 비례대표였다.

특히 각 당 실세들은 예산을 대거 챙겼다.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은 최소 567억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을 맡고 있는 황주홍 평화당 의원은 276억원, 조배숙 평화당 원내대표는 56억원 등이었다.

광주광역시에서는 의원 8명 중 변화와혁신(변혁) 소속 권은희 의원을 제외한 민주당·바른미래당 당권파·대안신당·무소속 의원 전원이 4+1 예산안 처리에 협조했다. 그 결과 호남고속철도 광주~목포 구간 건설 사업은 42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었지만 480억원이 추가돼 900억원이 됐다. 광주~강진 고속도로에는 230억원, 광주도시철도 2호선에는 220억원이 추가됐다. 7개 사업은 정부 원안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것이었는데 심사 도중 끼어들어 갔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사 리모델링 사업이 생겨서 35억5300만원이 책정됐고, 2억600만원짜리 광주 남구 송하동 마을 하수관로 정비 사업이 신설됐다.

의원 전원이 전북·전남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평화당도 '4+1 예산안'에서 제 몫을 챙겼다. 정동영 대표(전북 전주병)와 김광수 의원(전북 전주갑)은 전주탄소산업단지 진입도로 예산을 20억원, 전주역사(驛舍) 개량 사업 예산을 10억원 늘렸다. 황주홍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광주~강진 고속도로 예산 230억원 등을 추가했다.

대안신당도 마찬가지였다. 유성엽 창당준비위원장(전북 정읍고창)은 정부 원안에는 없던 정읍 벼 건조 저장 시설 지원 사업(5억8000만원), 고창 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5억원) 예산을 만들어냈다. 고창군 일대에 전봉준 생가터 등을 조성하자는 '동학농민혁명 성지화(聖地化)' 사업(2억원)도 신설됐다. 박지원·김종회·윤영일 의원도 각기 적게는 수억원에서 많게는 수백억원씩 지역구 예산을 불렸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지역구 내 하수관로 정비 사업 예산 5억원을 따냈다. 정의당은 전국적으로 적용되는 농민·여성·소상공인 관련 예산을 4+1 협의체에 참여한 덕분에 늘렸다고 주장했다.

민주당도 예결위 간사인 전해철 의원은 신안산선 복선전철사업 예산 50억원을 추가했다. 윤호중 사무총장 지역구인 경기 구리시는 관련 예산이 정부 원안보다 500억원 가까이 늘었다. 지역구 4석이 모두 민주당 차지인 충남 천안시와 당진군도 당진~천안 고속도로 건설 예산을 81억원 늘렸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3&aid=0003492819&date=20191212&type=1&rankingSeq=3&rankingSectionId=100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초록바다 19-12-12 10:16
   
아직 영포회 따라가려면 한참 멀었다.
그리고 예산 나눠먹기의 근본 원인은 지역구 선거제다.
지역구 없애면 예산 나눠먹기도 저절로 사라진다.
플레임레드 19-12-12 10:17
   
신수무량 19-12-12 11:11
   
베충아 예산을 필요한 곳에 쓰는거란다..토왜싣히들처럼 지들 뒷주머니에 넣는 게 아니고...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1653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29014
218427 문재인은 지금 잠도 잘 못자고 얼마나 걱정될까??ㄷㄷㄷ (7) 문솔이니 05-27 583
218426 종의 개량,,잡설.... (2) 드림케스트 05-27 436
218425 토왜효수가 지지한다는 윤돼지? (4) 검군 05-27 612
218424 재앙이와 깨문이들 때려잡으러 지금 가는중 (16) OO효수 05-27 635
218423 나이가 많다고 다 철드는건 아니죠. (6) 수정아빠 05-27 491
218422 美, 한국발 여행객 안받는다. (13) LikeThis 05-27 1153
218421 차기대선후보 적합도.. (6) 찬바람 05-27 651
218420 밑에 희망브리지를 문대통령이 개혁하려하자......... (1) 강탱구리 05-27 504
218419 희망브리지 터졌다/ 뉴스타파 (3) 강탱구리 05-27 746
218418 정게에 백신 까는 글이 안 올라오는 이유 (10) VㅏJㅏZㅣ 05-27 675
218417 대구 MBC뉴스 (12) VㅏJㅏZㅣ 05-27 978
218416 방사성 세슘·스트론튬 골라 제거하는 흡착제 개발 (2) 강탱구리 05-27 609
218415 만평........... (9) 강탱구리 05-27 800
218414 이준석은 다 떠나서... (5) 기타맨 05-27 644
218413 국민의힘에게 좋은 소식이 있군요 (4) 포스원11 05-27 820
218412 민주당에서 왜 '이준석'이 안나오냐고? (10) 강탱구리 05-27 752
218411 김오수 청문회에서 김용민의원이 유상범한테 한 말....... (5) 강탱구리 05-27 631
218410 이낙연 "'부모찬스' 인턴, 입시제도 자체가 불공… (15) 텐빠동동 05-27 670
218409 김기현, 청와대 방문 전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일정 중단 (5) 강탱구리 05-27 579
218408 주제를 알아야지.,~~~~~ (15) 달의몰락 05-27 431
218407 그룹의 힘당 (3) 검군 05-27 498
218406 젊은때 알바경험.... (4) 드림케스트 05-27 429
218405 당 이름이 안나오는 뉴스 (9) VㅏJㅏZㅣ 05-27 542
218404 나이 먹었다고 다 철드는건 아니지 (11) 달의몰락 05-27 425
218403 한국 / 아르테미스 약정 10번째 가입국 등재 (3) 강탱구리 05-27 44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