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9-12-12 10:06
구속 뒤 입 연 유재수 “친문 3명에 감찰 중단 요청” 진술
 글쓴이 : OOOO문
조회 : 508  

지난달 구속된 유재수 전 부산시 부시장이 검찰 조사에서 청와대 감찰 무마 의혹에 대해 입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본인이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윤건영, 천경득 등 친문 인사 3명에게 감찰 중단을 요청했다고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 세 명이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과 통화한 내역도 확보했습니다. 

공태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구속 전 영장실질심사에 앞서 청와대 감찰 무마 의혹에 대해 전혀 모른다는 입장을 보였던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유재수 /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지난달 27일)] 
"(감찰 무마를 부탁한 윗선이 누구입니까?)…" 

구속된 뒤 검찰 조사를 받으면서 유 전 부시장은 입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유 전 부시장은 김경수 경남지사와 윤건영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 천경득 청와대 선임행정관에게 감찰 중단을 요청하는 전화를 걸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지사 등 친문인사 3명은 유 전 부시장에게 금융위 인사 청탁을 한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김도읍 / 자유한국당 의원 (지난달 7일 국정감사)] 
"김경수 경남지사,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천경득 청와대 총무인사팀 선임행정관이 텔레그램을 통해서…" 

검찰은 유 전 부시장이 친문 인사 3명에게 수차례 구명을 요청한 통화 내역과 이들이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에게 전화한 기록까지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구명 요청이 백 전 비서관을 거쳐 조국 전 장관에게 전달되면서 실제 유 전 부시장에 대한 감찰이 중단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당시 조 전 장관도 "주변에서 전화가 너무 많이 온다"고 말하면서 감찰 중단과 금융위 통보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검찰 조사를 받은 김 지사 등 3명은 "구명을 시도한 적이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경수 / 경남도지사(지난 9일)] 
"수사를 하고 있으니까 지켜보시죠." 

검찰은 조만간 조 전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구명 요청에 따라 감찰을 중단한 것인지, 또 다른 윗선의 개입이 있었는지 
확인할 예정입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179268&utm_content=related-news-follow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아이유짱 19-12-12 10:07
   
장팀장 출근했어?
플레임레드 19-12-12 10:08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1672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29045
218402 젊을때 알바경험...댓글이 쓰여서 지우지도 못하고... 다… (2) 드림케스트 05-27 424
218401 속보]한은, 올 성장률 전망치 4.0%로 대폭 상향 (2) 강탱구리 05-27 483
218400 동북 아시아 중국몽 꿈동이들....... (1) 강탱구리 05-27 459
218399 리얼미터/ 여론조사 (5) 강탱구리 05-27 782
218398 조선일보 꼬붕 뉴시스 여론조사 검군 05-27 527
218397 코로나 대처 세계 순위 ... (10) 강탱구리 05-27 582
218396 네까짓 것들이 그렇지 뭐 (7) 달의몰락 05-27 427
218395 저 천박한 아이디를 어찌할꼬 (5) 빙어사냥 05-27 425
218394 윤석열 또 대선지지율 1위 (8) OO효수 05-27 523
218393 이전투구 국짐당 당대표 선거...... (5) 강탱구리 05-27 427
218392 하락세 윤석열 30.5%, 상승세 이재명 25.3%... 이낙연 반등 11… (2) 파연 05-27 450
218391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의 위엄 (2) VㅏJㅏZㅣ 05-27 494
218390 공수처 1호는 이 의혹이 됐어야 (3) VㅏJㅏZㅣ 05-27 502
218389 역대급 막장 방송 (6) VㅏJㅏZㅣ 05-27 753
218388 김오수 웃기네 (11) ijkljklmin 05-27 840
218387 아베, "한국에 대해 꽉 참아..日 명예훼손" 주장 (7) 수퍼밀가루 05-27 1133
218386 (펌)문재인 대통령 방미후,얼마나 신속하고 빠르게 움직… (12) 나물반찬 05-27 1076
218385 미국 부통령 악수 후 손 닦은 사건 일본에서도 보도 (10) 문솔이니 05-26 780
218384 필리핀에서도 핫한 한류 (6) VㅏJㅏZㅣ 05-26 837
218383 최경영 기자..G7관련 속보가 있는 것 같다........ (3) 강탱구리 05-26 968
218382 베충이들 근래 밥 맛 떨어지는 일 많네 (4) draw 05-26 564
218381 (뉴스펌) 송영길 "윤석열 파일 차곡차곡 준비" (5) 나물반찬 05-26 845
218380 (딴지펌)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올린 문프 사진 (7) 나물반찬 05-26 1167
218379 김오수와 조남관의 상전벽해 (6) 임펙트 05-26 707
218378 조선족 테라포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강탱구리 05-26 79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