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전 장관의 딸 조 씨는 지도교수였던 노환중 부산대의료원장 개인 장학회에서 2016년부터 장학금을 받았습니다.유급학생이었지만 6학기 연속 모두 1,200만 원을 받아 아버지의 영향력과 관련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짙었습니다.이와 관련해 검찰은 조 전 장관 딸에게 지급된 장학금은 장학회 계좌가 아니라 노 원장의 개인계좌에서 나온 것을 파악한 것으로 KBS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다른 학생들은 모두 장학회의 심의절차 등을 거쳐 장학회 기금에서 돈을 받았지만 조 전 장관의 딸만 노 원장의 개인돈을 받았다면 장학금의 성격도 한 층 달라질 수 있습니다.검찰은 노 교수가 2019년 부산의료원장에 임명된 만큼 민정 수석의 영향력을 감안한 대가성이 있는 돈인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6&aid=0010763932
다른 학생들은 장학회에서 지급.
조국 딸만 개인계좌에서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