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ㅡ6개월 정도 남겨놓고 지지율 바닥선 확인하고 언론과 검찰리스크 최대치 점검하고 지지자결집하고 지도부구심력과 원심력 다각도로 시험했고ㅇㅇ 총선 2ㅡ3달 전에 터졌던 이슈라면 민주당 타격이 컸겠지만 타이밍을 놓고 보면 정치공학적으론 미리 저점을 찍고 완만한 상승국면을 총선시기에 맞추기 유리한 흐름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지지율 믿고 내부 시끄럽다가 선거기간 내내 의석 털려가는 패턴은 미리 차단한 것이구요.
가장 큰 요소는 현재의 제1야당이 별다른 쇄신요소 없어지며 황나 지도부 체제 그대로 상대하면 되고 보수권 통합동력도 떨어져 보수분열 확률이 높아졌다는 것이겠죠
야당이나 조중동이나 나름 상횡이나 생각은 있었겠지만 좋은 카드를 너무 일찍 소진한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