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태양광 보급사업을 '특정' 협동조합들에게 몰아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협동조합은 친여권 성향의 시민단체나 운동권 출신 인사들이 설립한 곳이다.
감사원이 7일 발표한 ‘서울특별시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사업 추진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는 '친여권' 협동조합들에게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사업’과 관련, 특혜를 줬다. 이 사업 예산은 218억 원이다. 이는 시가 추진 중인 베란다형을 포함한 모든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 사업 예산 402억 원의 43.9%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세상을 바꾸는게아니라 니네들이 해처먹을려고 박근혜정권 타도외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