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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01 23:08
살아있는 권력
 글쓴이 : 떡국
조회 : 399  

JTBC 토론 재미있게 잘 봤네요.
자한당 쪽에서 나름 최고의 이빨 2명을 출전시켰더군요.
(둘 다 이명박의 졸개들이라는 것이 현재의 자한당의 수준이 얼마나 저하되어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기도 하고요)

아무튼 토론 내용이야 뭐 다 뻔한데
그중에 "살아있는 권력"이라는 말이 조금 인상이 박히더군요.
관용적으로 대통령과 대통령의 측근을 그렇게 표현한답시고 한 것 같은데
일반인 입장인 제가 보기에

현재 시점에서 실제 살아있는 권력은
검찰 쪽이라고 보이는데 말이죠.

검찰이 
대통령이나 청와대, 법무부, 집권여당을 압도하는 
"권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죠.

따라서
검찰은 자신이 바로 살아있는 권력인데
자기 자신을 수사할 수 없는 한계로 인해서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할 능력이 없다는 점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시점이라고 사료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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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쮸 19-10-01 23:12
   
살아있는 권력(문프)
원래부터 쭈~욱 살아있는 권력(떡검)
쾌도난마 19-10-01 23:15
   
검찰이 여당이든 야당이든 참 교육들어감..
     
랑쮸 19-10-01 23:16
   
검찰은 자한당의 개인데요
          
쾌도난마 19-10-01 23:23
   
네 자한당의 개라도 검찰개혁 손대면 물리는걸 알지요
잘 알고 그부분은 건들지 않고 지 멋대로 해왔지만 이번기회 잘 봐두라며 순위권을 올릴수있지요
워낙 자한당쪽 애들은 검찰이 더 죽이기 쉬우니..
자한당이 코앞먹거리 때문에 그거바라보고 달려들고 있으니
지금의 개는 자한당이 되겠습니다
나중 자한당이 집권하게 된다면 개에서 동등관계에 가까워 질수도 있구요 그리 되면 검찰은 더 어마무시해지겠지요
윤석열은 조직을 사랑하니까요
이번일이 윤석열 승으로 끝난다면 자한당 집권 시 다 짜르고 내말 잘 듣는넘 배치한다고 한들 윤석열의 예라는 좋은 패가 있는데 검찰의 요구 한둘 더 없겠습니까
아무리 개라고 해도 몸집이 커지면 먹는양도 늘어나는 법입니다
개라고 해도 지 새끼 생각안할수도 없고요

이런 이득까지 고려한다면 촛불시위 100만이든 200만이든 오히려 검찰이 여 야당에 보여줄 힘을 더 과시하기 좋은 조건이라고 여길수도 있고 정말 이게 맞다면 촛불을 두려워하지 않을 이유가 될수 있다 생각해요

이건 국민의 힘을 검찰이 반대로 이용할 가능성이 있다 생각합니다 반대로 여당이나 문프가 끌어와서 행동을 취해야 한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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