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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29 19:49
`조국 정쟁`에 극한 치닫는 진영싸움…정치·경제 모두 올스톱
 글쓴이 : 탈랄라
조회 : 455  

https://m.news.naver.com/read.nhn?oid=009&aid=0004435680&sid1=100&mode=LSD

여권 vs 검찰…强대强 대립구도로 전환

경기둔화·韓日갈등 심각한데
조국 이슈가 국회 뒤덮어버려
다급한 민생·경제법안 폐기 우려

다음주부터 국감 시작되지만
공무원들 일손놓고 눈치보기

미·중 무역분쟁과 한일 외교갈등 등 경제·외교 상황이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들 정도로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가운데 조국 법무부 장관에 대한 검찰 수사를 둘러싼 국론 분열과 정국 혼란으로 10월 이후에도 국정 운영 차질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9일 조국 장관을 지명한 이후 조 장관과 관련된 이슈들과 사퇴 논란이 사실상 다른 이슈들을 모두 뒤엎는 이른바 '조국 블랙홀'로 인해 2개월째 정상적인 국정과 국회 운영이 큰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청와대, 집권여당을 포함한 범여권과 검찰·야당과의 갈등이 한 치의 양보도 없는 '강대강' 구도로 고착화되면서 경기 둔화 대책, 한일 외교갈등 해결, 민생·경제법안 처리 등은 우선순위가 줄줄이 뒤로 밀려나고 있다.

청와대는 지난 28일 검찰 개혁을 촉구하는 시민들이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이 있는 서초동 일대에 대규모로 모인 것과 관련해 여론 흐름이 어디로 이동할지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29일 "많은 사람들이 일시에 모였다는 것은 굉장히 무겁게 받아들여야 되는 부분"이라며 "그만큼 검찰 개혁에 대한 열망이 높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이런 시기일수록 원칙이 흔들리지 말고, 해야 할 일은 하라는 뜻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청와대와 정부 부처들이 국정과제 수행에 동력을 내기에는 안팎의 상황이 매우 혼란스러운 상태다. 이런 가운데 최근 2개월간은 조 장관 개인에 대한 찬반 논란이 주축을 이뤘다면 최근에는 검찰 개혁 문제가 새로운 논란의 축으로 형성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검찰 개혁의 필요성, 수위 등을 놓고 또 한 차례 정치권을 중심으로 큰 홍역이 예상되는 이유다.

이 때문에 주요 국정과제가 또다시 정치적 이유에 묻혀 빛을 보지 못하거나 제자리걸음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실제로 지난 7월 초 일본의 무역보복으로 촉발된 한일 갈등도 조국 이슈가 제기된 이후 뾰족한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한일 양국 간 물밑 대화는 진행되고 있지만 '검찰 개혁'이 더 뜨거운 이슈가 되면서 정책 우선순위에서 뒤로 밀리는 분위기다. 세계 경제가 동반 부진에 빠지며 선진국들이 금리 인하를 비롯한 경기 부양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이 같은 경제 이슈들도 정권 내부나 정치권에서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

20대 마지막 정기국회가 시작됐지만 여의도 정치권 역시 '조국 블랙홀'로 인해 난맥상에 빠졌다.

주요 민생·경제법안을 대규모로 처리해야 하는 시기에 조 장관과 관련된 정쟁으로 인해 여야 대화조차 요원해진 탓이다. 지난 26일부터 열리고 있는 대정부질문도 '조국 청문회 2라운드' 성격으로 진행 중이고, 다음달 2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 또한 조 장관에 대한 이슈가 지배할 전망이다. 국정감사 이후에는 문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로 예산안 정국에 돌입해야 하지만, 현시점에선 정부·여당과 제1·2야당 간 입장 차가 너무 커 국회가 일정대로 운영될지 미지수다. 이미 여야는 조국 사태로 인한 이견과 대립으로 인해 대정부질문 전에 예정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대통령 시정연설 뒤로 미룬 바 있다.

특히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국정운영 전반에 대한 비판의 강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한국당은 지난 28일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주요 지역에서 장외 집회를 동시다발적으로 열고 '조국 사퇴' 여론 확산에 주력했다. 당의 오랜 텃밭인 TK(대구·경북), PK(부산·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반(反)조국' 여론을 본격화하려는 의도다. 당 지도부는 조 장관은 물론 문 대통령을 겨냥해 파상공세를 벌였다. 한국당은 또 기세를 몰아 개천절인 다음달 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50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 예정이다. 당력을 장외로 총동원하겠다는 의지인 셈이다. 정부·여당 역시 정기국회의 정상 가동보다 조국 사태의 해소 및 검찰 개혁에 대한 당위성 설파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이런 가운데 패스트트랙에 올라 있는 선거제·개혁법안 이슈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를 경우 국회 일정은 그야말로 '올스톱' 상황이 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 같은 국정 난맥상에 처리만을 기다리고 있는 경제법안들은 숨이 끊어질 판이다. 20대 국회에서 발의된 법안들이 이번 마지막 정기국회에서 처리되거나 논의의 현격한 진척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폐기 수순으로 접어들게 될 전망이다. 재계 등에 따르면 현재 '발등에 떨어진 불'은 근로기준법에 해당하는 탄력근로제다. 지난해 7월 도입한 주 52시간 근무제 위반에 대한 처벌 유예기간이 이미 지난 3월 31일 끝났지만 이를 보완할 단위기간 확대에 대한 입법 심의를 반년 이상 하지 못하고 있다.

최저임금법 개정안도 통과가 시급한 법이다. 올 들어 진통 끝에 2020년 최저임금 인상률이 다소 낮은 2.9%로 결정됐지만 이미 지난 2년간 30% 가까이 오른 게 문제다. 올해 임금체불액은 역대 최고인 1조7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실질적인 속도 조절을 위해서는 업종·규모별 최저임금 차등화와 최저임금 상·하한선 결정주체 변경 등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지만, 정치권의 관심이 온통 조국 장관에게 쏠린 사이, 국내외 경제 최전선에서 전투를 치러야 할 경제부처들은 긴장이 풀린 모습도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당장 다음달 2일부터 국정감사가 시작되지만 정치권으로부터 별 관심을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한 경제부처 관계자는 "조국 사태로 이슈가 쏠리면서 예년에 비해 국감자료 요청이 크게 줄었다"며 "이렇게 조용한 국감 시즌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검찰 조지고 개혁하면
경제가 갑자기 살아나냐???
멍청한 문재인과 그 족속들 같으니라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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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노스 19-09-29 19:50
   
반사!!
그림자13 19-09-29 19:50
   
쫄렸네... 판 갈렸다... 잡소리들 집어치우고 구워질 준비나 해라..ㅆㅂㄱㄷ
강탱구리 19-09-29 19:50
   
검찰개혁 안하면 경제가 갑자기 살아난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탈랄라 19-09-29 19:52
   
경제부터 살리고 개혁하면 되잖아
당장 일자리가 없고 기업들이 장사가 안되는데
검찰 개혁이 우선인가??
          
문삼이 19-09-29 19:54
   
지금 문제는 윤짜장이잖어....
정부여당이 무슨 소리를 해도 니들이 윤짜장 받아쓰기만 하고 있으니 문제가 풀리니?
빨리 윤짜장 사퇴시켜라~~~
          
이리저리 19-09-29 19:54
   
우선순위로 치면 당연 검찰개혁이 우선이죠.

꼭 쫄리면 일단 이거부터 하자, 저걸 보자..
한두번임?
               
탈랄라 19-09-29 19:56
   
경제가 망하고 성장률이 1%대로 떨어져도 검찰 개혁하고 조지면 경제심리가 긍정적으로 확 오른다고?
                    
개개미S2 19-09-29 19:58
   
이 ㅄ아.. 그 따위 논리면..

도대체 개혁하는것과 경제와 뭔 상관관계가 있냐?
검찰 개혁하면, 재정부, 기재부 및 국가 경제 정책 및 업무 모두 올스탑 한다던???

이 ㅄ시키들은 뭔 개소리를 입에 침도 안딱고 씨x리고 자빠졌어...
                         
탈랄라 19-09-29 20:00
   
기사에 다 적혀있잖아
조국 임명 강행때문에
경제 부처도 정쟁 때문에
우선순위에서 밀리고
기강도 빠지고
정책 추진이 다 막힌다고 말이다.
                         
이리저리 19-09-29 20:04
   
경제 부처의 저조가 일부 정쟁 때문인건 맞고,
정책 추진에 브레이크가 많이 걸려 있긴 하지.
근데 한쪽만의 잘못인가? 굳이 따지자면 지금
야 의 잘못이 더 크지, 여가 더 잘못함?

그렇다면 현 정권 지지율이 바닥을 쳐야 맞지.
이번 집회에 저리 다들 몰려 나오지 않았어야
말이 되는 걸테지.

이제는 시력도 선택적 장애가 오셨음?
                         
개개미S2 19-09-29 20:16
   
/탈랄라

지랄도 좀 쌈싸먹으면서 좀 쳐해라..
조국이 검찰개혁하면, 경제부처가 지 할일을 안한데?

지 목숨줄 걸린 일 아니면 공무원이야 말로 복지부동, 지 할일만 하고 딱 외면하는게 대한민국인데... 뭔놈의 브레이크야..

지금 법무부 벌집 되는거 보고 나중에 꼬투리 안잡힐려면 진짜 걸래빤물이라도 마시면서 정신차리고 해야 나중에 안깨질텐데??

뭔놈의 논리가 그 따위야 진짜..
                    
이리저리 19-09-29 19:59
   
뭔 헛소리?

제가 검찰 개혁  한다고 경제가 살아난다 함?
보고 싶은 쪽으로만 보니 글도 잘 못 읽지.
                         
리루 19-09-29 20:00
   
지 망상으로 쓰는 일긴데 그냥 냅둬유 답이 없음
                    
개개미S2 19-09-29 20:00
   
그리고 그 따위 개소리를 지껄일거면.
북한의 핵무기에 뭐하러 신경쓰냐? ㅄ아..

경제 성장률 1%라도 올리는게 더 중요한데... 한 10% 올리고 나서 북핵 문제 애기하자고 하면 돼지.. 그 때까지는 김돼지가 핵무기를 10개 만들던 100개 만들던 상관안하고 말여..


대가리에 뇌가 가출해서 우동사리가 불고 있냐?
          
광혈랑 19-09-29 21:36
   
이 ㅄ은 경제가 어느 한 부분때문에 스톱 당한다고 생각하는건가? 진짜?

겨우 지능이 그정도야? 그럼 외교건 수출이건 수입이건 할 필요가 없겠네? 니 주장대로라면...ㅉㅉㅉㅉㅉ

생각이란걸 상식이란걸 좀 알고나서 지껼여라.....ㅉㅉㅉㅉㅉ 지능이 참담ㅁ한 수준이다..ㅉㅉㅉㅉㅉ
리루 19-09-29 19:52
   
니들이 저지른 죄업이네 고해성사냐?
하던 왜구빨이나 혀라
문삼이 19-09-29 19:52
   
그러게 빨리 윤짜장 사퇴시키고 정상으로 돌아가자~~~~~~
내일을위해 19-09-29 19:54
   
정쟁? ㅂㅅ 아녀? 정쟁으로 한집안을 거덜 내려드냐?
한세월 19-09-29 19:54
   
조국이 대통령 될듯하다. 그러하다.
째이스 19-09-29 19:55
   
어제 보고 놀랬나벼.  겁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혜 19-09-29 19:57
   
조국에 대한 토왜의 태도를 보면, 그가 하려는 일이 저들에게 결정타가 된다는 의미로 읽힘. 그러므로 이게 최우선이라는 등식이 성립됨.
리루 19-09-29 20:00
   
아직도 이런 개소리 읽어보는 사람 있나
뻔지르 19-09-29 20:02
   
어짜피 경제파탄 났다고 문제인이 한테 뒤집어 씌운거 아니냐?
그거 받고
쪽발타도
검찰개혁 가자.
따식이 19-09-29 20:17
   
좀 더하면 세계 평화를 조국임명으로 위협받는다고 하겠네..

더하면 혜성 충돌이 앞당겨 진다고 할라나?
냉혹한현실 19-09-29 20:18
   
집 없는 거지새끼들처럼 밖으로 떠도는 길잃은 영혼들이나 국회로 돌아가라고 하고 떠들어라.

정작 밥그릇 뺏길까봐 전국을 떠돌면서 혹세무민하는 토착왜구들. 일은 죽어라 안하고 세비만

받아 쳐먹는 배부른 돼지새끼들.
sussemi 19-09-29 20:26
   
아유..놀랐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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