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0&aid=0003243993
한편 조 장관의 부인 동양대 정경심 교수가 25일 페이스북에 올린 “딸아이 생일에 아들이 소환되는 바람에 가족이 밥 한 끼 못 먹었다”는 글에는 3800개가 넘는 응원 글과 1만7000번의 ‘좋아요’가 달렸다. 조 장관의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검찰의 매정함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검찰 내부에서는 정 교수의 이 같은 주장에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법조계에 따르면 조 장관 아들의 출석 일자를 정한 것은 검찰이 아닌 정 교수 측이었다고 한다. 정 교수가 변호인을 통해 딸 조 씨의 생일로 아들의 소환 날짜를 검찰과 조율하고선 마치 검찰이 일방적으로 정한 것처럼 얘기하고 있다는 것이 검찰의 설명이다.
소환날짜 협의된 거면 이렇게 언플할 거까지 생각하고 정한 거네요.
소환날짜는 당연히 협의를 하죠
보면 볼 수록 겉과 속이 다른 집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