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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무대차를 바라보며 '검찰개혁 이워내자'는 등의 피켓을 들고 앉아있는 촛불시민들 |
앞서 개국본은 시민고발단을 결성해 지난 11일 오전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최성해 동양대 총장 고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최성해 총장은 조국 법무부장관의 딸 표창장 발급한 적이 없다고 말해 검찰의 정경심교수(조국장관 배우자) 사문서위조혐의 기소에 결정적 역할을 끼쳤고 진술 번복 등 허위 사실을 유포해 검찰의 소환없는 기소에 한몫을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정경심교수에 대해 유례없는 기소를 하여 국민들 공분을 샀고 '사법적폐청산' 운동을 해왔던 시민들의 활동에 불을 지폈다.
개국본 카페는 개설 되고 열흘만에 8천여명의 시민들이 가입했다. 또한 16일(월)부터 21일(토)까지 6일간 매일 저적 7시 집회를 열기로 하면서 직접 현장 참여가 어려운 회원들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개국본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