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딸 '1저자 등재' 논란… 고대생 “23일 촛불집회 개최”
세게일보
입력 : 2019-08-21 15:40:03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씨가 고교 재학 시절 한 의과대학 연구소에서 2주가량 인턴을 한 뒤 해당 연구소 논문에 제1저자로 등재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이 논문으로 딸 조씨가 대학에 ‘부정 입학’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조 후보자가 이와 관련 “명백한 가짜뉴스”라며 진화에 나섰지만 대학가 중심으로 비판 여론이 연일 확산하는 모습이다. 딸 조씨가 졸업한 고려대의 경우 학생들 사이에선 과거 ‘정권 비선 실세’ 최순실씨 영향력으로 이화여대에 부정 입학했던 ‘정유라 사건’까지 거론되면서 오는 23일 딸 조씨의 학위 취소를 촉구하는 촛불집회까지 열릴 예정이다.
고려대 커뮤니티 ‘고파스’의 한 이용자는 21일 ‘고대판 정유라인 조국 딸 학위취소 촛불집회 관련 공지’ 게시물을 통해 “현재 2000명 가까운 재학생 졸업생분들이 촛불집회 찬성에 투표해주셨다”며 “일단 이번주 금요일(23일) 촛불집회를 개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음,~~
그렇지 ,
촛불은 이럴 때 드는거지
고려대의 명예가 걸린 문젠데,,~~
촛불을 태워서 이 암담한 나라를 밝게 빛춰주길 ,, ^^